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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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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수씨에게
작성자 조예윤 등록일 17.11.30 조회수 9
내 옆에 앉아있는 현수야 안녕.너한테는 편지를 처음쓰는거네.우선 오늘이 이 자리가 마지막이야.조금 슬프네 (뻥이야)암튼 옆에 앉으면서 조금 다투고 싸울때도 있었지만 재미있었던것같아,근데 벌써11월이 다지나가다니..너무슬픈것같아.시간이 참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아.너는 잘모르겠지만.우리이제 시험도 별로 안남았는데 화이팅해서 이번시험 2학년 기험본것중에 제일 잘보도록하자.그리고 내거 너무 옆에서 많이 때려서 미안하오.이번 애플에데이에서 ?㎨杵?하는데 까먹고 안?㎢?쏴리.그리고 우리 같은 고등학교는 못가겠지만 연락은 자주하자.뭐 벌써 이런말을 하는게 조금이상한거 같긴한데 아직3학년때도 남았으니까 지금보다 더 친하게 지내고 싸우지 말도록 해보자!그리고 지금 너는 옆에서 축구를 보는 중이야.열심히보고 그리고 건강해!그리고 너는 어쩔때 좀 이상하긴하지만 화좀 냈다가 다시 막 기분이 왔다갔다,,누가 보면 진짜 화내는 줄 아니까...우리 그럼이제 욕도좀줄이자...현수야 그럼 안녕히계세요.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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