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이천시립월전 미술관이라는 곳을 갔다.그곳은 월전 장우성이라는 분이 1989년에 월전미술문화재단을 만드시고 1991년에 사립월전미술관 문을 열었다고한다.그 후 월전 선생님은 월전미술관을 이천시립월전미술관으로 전환한다는 말씀을 남기시고 2005년에 돌아가셨다고 한다.그래서 이천시는 2007년에 월전 선생님의 유작과 수장품 1,532점을 기증받아서 열게된것이라고 한다.먼저가서 제일 첫 번째로 본것은 전시관 5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전시관 1,2 로 되있는 곳으로 가서 봤다.먼저가서 처음본 작품은 ‘목동’이라는 작품을 봤다.이 작품은 임송희라는 분이 그리신것인데 1999년 종이에 수묵채색 으로 그리신것이다.이 그림을 보면 작게 어떤 것이 그려저 있는데 사람과 소같다.그리고 하늘은 먹으로 번져낸거 같기도 하고 멋있었다.그리고 나서 본작품은 하철경이라는 분이 그리신 하회마을의 추조라는 작품을 봤다.이그림은 2017년에 그리신거고 종이에 수묵채색으로 한것이다.이그림을 보면 한옥들이 있는데 세세하게 정말 잘 그리신것 같다.그다음은 2층으로 올라가서 3전시관으로 가서 미풍이라는 그림을 봤는데 정종해라는 분이 그리신 그림이다.2007년에 그리신 그림이고 종이에 먹과 금분으로 그리셨다.이 그림은 형태가 정확히 있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의 먹색을 이용해서 그리신것 같다.자세히 보면 조금 진한 먹색도 있고 연한 갈색들도 있다.뭔가 바람이 불고 간 느낌이 들었다.그 다음 4전시관으로 가서 본 작품은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작품을 봤는데 민경갑이라는 분이 그리신것 이다.2000년에 그리셨고 종이 수묵채색으로 그리신것 이다.그림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도 멋지다.먹으로도 저렇게 명도를 조절해서 그릴수 있다는 것을 느꼈고 정말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했다.그 다음 본것은 같은 전시관에 있는 시간과 공간이라는 작품을 봤는데 이작품은 오숙환이라는 분이 2011년에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작품이다.뭔가 바다같기도 하고 어두운 공간으로 보이는데 자세히 모면 물결이 있다.그리고 물결이 계속해서 있는게 아니고 중간에는 검은 색으로 물결이 없는 곳도 있다.이그림은 개인적으로도 마음에 든 작품인 것 같았다.그 다음은 사유공간이라는 작품을 봤는데 원문자라는 분이 2008년에 그리셨고 종이 수묵, 한지 끈을 이용해서 그린 작품이다. 원문자라는 분의 사유공간은 이거 말고 하나 더 있다.이거를 보면 다른 그림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다른 그림들은 먹을 이용해서 그린 그림이었지만 이 그림은 보면 그림에 뭔가 튀어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하얀색 바탕에 한지끝을 이용해 붙여 그 안을 먹으로 칠하신것 같다.이그림은 직접보면 더 멋지다.지금까지 봐왔던 작품들과는 다른 느낌이여서 신기하고 또 재미있었던 것 같다.그다음은 제 5전시관에 있는 수선이라는 그림을 봤는데 이그림은 장우성이라는 분이 그린 그림이다.1998년에 그리셨고 종이에 수묵으로 그리셨다.기 그림은 다른 그림에 비해 작은 그림인데 어떤 꽃이 그려져있다.그림안에 화제와 인장2개가 그려져 있는데 화제로 한자가 써져있고 그 뜻으로는 ‘달은 찬데 이슬에 젖어 꽃망울 무겁더니 바람자자 향기 감돌고 푸른 잎 더욱 새롭다’ 월전노인 이라고 써여있다.뭔가 마음에 와닿는 느낌이 들었다.그다음으로 본 작품은 장송이라는 작품을 봤는데 이작품 또한 장우성선생님이 그리신 작품이다.1998년에 그리셨고 종이에 수묵으로 그리셨다.이그림은 소나무 그려져 있는데 뭔가 좀 외로운 느낌도 들면서 아름다운 것 같다.이 그림에도 화제가 적혀있는데 이번에는 한글도 들어가고 한자도 들어가있다.해석으로은 ‘이 몸이 죽어서 무엇이 될고 하니 봉래산 제일봉의 낙락장송 되었다가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 하리라’ 성상문의 시의를 좇아서 무인년(1998) 가을 8월 17일 늙은이 월전 이라고 쑤져있다.이 글을 읽으니까 뭔가 더 외로워지고 뭔가 마음에 더 와 닿는거 같다.그 다음은 눈에 띄어서 본 작품인데 광우병에 걸린 황소라는 그림을 봤다.2001년 종이에 수묵으로 그리신 작품이다.소가 그려져 있는데 소가 정상적이게 그려져있지 않고 작품명 대로 진짜로 광견병에 걸린 황소로 보였다.정말 그림을 잘 표현해서 그리신것 같다.여기에도 마찬가지로 화제가 써 있는데 ‘광우병에 걸린 고씨네 황소’ 2001년 신사 여름날 반 벙어리 월전 노인이 칠하다 라고 적혀져 있다.화제에 적인 말중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어떤 느낌인지는 알꺼 같다.마지막으로 본 작품은 자화상을 봤는데 연도는 미상이라고 나와있다.종이에 수목이고 월전선생님의 얼굴이 그려져있다.화제로는 나월의 자화상이라고 적혀있다.뭔가 기분이 묘했던것 같다.마지막으로 본 자화상을 보고 나왔다.이 미술관을 갔다와서 알게된 점으로는 월전 장우성선생님의 작품에 대해서 알게 돼서 좋았고 또 다섯가지의 먹색은 청묵,담묵,중묵,농묵,초묵 에 대해서 알게되어서 좋았다.그리고 또한 이번기회를 통해 미술관을 가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던 것 같다.다음에도 다른 그림이 나왔을때 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