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전에는 유도 국가대표였지만 시각장애인이 된 후 유도의 길을 포기한 동생과 그 동생을 돌봐야한다는 구실로 가석방 된 형 이 둘의 이야기이다. 형은 출소한 후에 집에 오자마자 동생에게 시비를 건다. 그러자 동생이 화가나서 유도기술로 형을 날려버린다. 그리고 자기의 방으로 돌아가는데 앞이 안보여 트로피 전시장에 부딪히고 넘어지고 하면서 힘들게 방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형은 슈퍼마켓으로가서 담배를 사려고 했는데 주인 할아버지가 영어를 모르셔서 뒤에 온 손님에게 선수를 치인다. 다음날 형은 동생의 장애인 지원금을 타 온다. 그리고 실컷 먹고 놀고 마시고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 형이 없는 시간에 동생이 국가대표를 할 때 코치를 하였던 여자가 찾아와 다시 유도하자고, 장애인 유도도 있다고 하면서 요구를 한다. 하지만 동생은 족족 거절을 한다. 그 일을 계기로 동생과 형이 점점 친해지게 된다. 그렇게 친하게 될 즈음에 어떠한 사건이 일어난다. 형이 동생 옷을 사주려고 백화점에 데리고 갔는데 거기서 갑질하는 사람을 만았는데 그 사람이 동생을 밀치면서 뭐라 욕을 한다. 그것을 본 형이 달려들어 그 사람을 때리려하니 그 사람이 형을 밀어버린다. 이때 형은 혼신을 다해 동생과 아픈척 연기하며로 시원하게 그 사람을 날려버린다. 하지만 다음날 형은 췌장암 말기 선고를 받고 3개월시한부판정을 받는다. 이때 동생이 다시 운동을 시작하는 것에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되고 동생이 운동을 다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렇게 동생이 운동을 다시 시작하게 되고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동생이 집에 없을때 형은 동생이 편하도록 집을 수리하기 시작한다. 수리가 다 끝나고 형은 입원을 하게 된다. 열심히 운동을 한 동생은 우승을 하게 되고, 형은 그 당일 숨을 거둔다. 처음에는 미웠던 형 덕분에 다시 운동인의 길을 걷게된 동생 정말 형이란 존재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나도 형이라는 영화에 나온 형처럼 좋은 형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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