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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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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진홍색 연구2 (p.20~30)
작성자 장성민 등록일 17.11.17 조회수 45

지금부터는 홈즈와 왓슨이 같이 살 방을 알아보고, 왓슨이 홈즈를 알아가는 과정이 써있다. 먼저 왓슨은 아직도 몸이 다 안나아서 날씨가 나쁘면 외출도 불가능한 상황이었고 왓슨을 찾아가는 친구조차 없었다. 이로인해 왓슨은 사람이 풍기는 비밀스러운 느낌에 마음을 끌리게 되었고 매일 홈즈의 비밀을 풀기위하여 노력을 하였다. 그러다 왓슨은 우연찮게 홈즈가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과 태양계의 구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았을 때 왓슨은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19세기를 사는 문명인이 지구가 태양주위를 공전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때 홈즈가 이런 말을 왓슨에게 해준다 "난 인간의 뇌는 원래 텅 빈 조그만 다락방 같아서 마음에 드는 가구만 들여놓을 수 있다고 생각하네. 그런데 어리석은 사람은 여기에 우연히 발견한 잡동사니까지 전부 쌓아 놓지. 그래서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 삐져나오거나 다른것과 뒤섞여 버리기 십상이라 정작 필요한 것에는 손 댈수도 없게 돼.

하지만 솜씨 좋은 장인은 머릿속 다락방에 무엇을 넣어 두어야 좋을까가만히 지켜볼 거야 장인은 일에 필요한 도구만 고를 테고.....중략.....그러니까 중요한건 도움이 되는 지식이 내몰리지 않게 하려면 쓸데없는 지식을 집어 넣지 말아야 한다는 것세." 이렇게 긴 말을 하였는데 이때 홈즈는 생각은 많지만 금방 지워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왓슨이 이 말을 듣고 홈즈에게 반박하려다 실패를 하고 홈즈에 대해 더 깊게 파고들기 시작한다. 급기야 홈즈의 지식 범위표 까지 만들었다가 불태워 버린 일도 있었다. 그리고 이 표에 있던 바이올린 연주에 대해 언급을 하는데 여기서 홈즈의 바이올린 연주 실력은 수준급이라고 나오고 있다. 그리고 너녁이면 홈즈는 팔걸이의자에 앉아서 무릎 위에 바이올린을 올리고 눈을 감은채로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무심하게 소리를 울리기도 한다고 나온다. 이때 선율은 우울하기도 하고 때로는 호나상적이고 명량하고도 했다고 한다. 나는 이 문장을보고 홈즈가 그날의 기분은 연주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가지기도 하였다. 그리고 다음페이지에 여러 손님들이 의뢰인이라면서 홈즈와 왔슨의 집에 찾아와 이에 홈즈가 미안함을 표하였다. 이제 대망의 홈즈의 직업에 대해 나온다 왓슨이 저녁을 먹는 동안 테이블 위에 있는 잡지를 뒤적이다가 하나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여러 개의 기사 중 제목에 연필로 표시해 둔것을 읽기 시작하였다. 왓슨은 그 기사를 다 읽고, 비난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기사를 쓴 사람에 대해 내기를 걸었고 홈즈는 그러면 그 내기는 니가 진것이라고 말하며 그 기사의 지은이가 자기라고 밝힌다. 그리고 자신의 직업이 고문탐정이라는 것도 밝힌다.

이 부분은 유난히 쓸 것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홈즈가 자신의 직업을 밝히고, 하다 보니 더 많이 쓰게 된 것 같다. 정말 이 뒤에 어떤 명대사들이 더 나올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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