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글쓴이 자신이 겪은 일을 쓴 소설이었다. 책의 내용은 이렇다. 우리나라에 IMF가 터지고 나서 이 글쓴이의 아버지의 회사가 부도가 나고 말았다. 이로 인해 아버지는 글쓴이 누나,어머니,글쓴이 이 세가족을 버리고 어디론가 떠난다. 그 때문에 회사에 빛 쟁이들은 이들을 찾아가게 되고 계속 돈을 안주자 결국 집을 부수어서 가구 컴퓨터 등을 챙겨간다. 결국 세 식구는 ?겨난 꼴이 되고 어머니와 글쓴이는 방을 구하러 다닌다. 4일뒤 세 식구는 방을 찾아 들어갈려는데 방값으로 50만원이라는 돈 조차 없어 친한 아주머니에게 돈을 빌린다. 그러나 어머니도 일이 없고 아버지라는 사람은 돈도 안주니 값을 돈도 없고 생활비도 없었다.이 때문에 어머니는 빛을 내게 되고 이 빛들의 이자는 점점커지고 값을 수도 없게 되었다.그래도 글쓴이의 어머니는 포기하지않고 도시락장사를 시작하였지만 교통사고로 그만두게 되었다. 글쓴이와 글쓴이 누나는 어머리를 돕기위해 이것저것 돈을 벌 수 었다면 모든것을 했다. 그렇게 세 식구는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데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비챙이 들이다. 대강 이런 내용의 책인데 정말 나의 흥미를 끌은 책이었다. 정말 재미있었고 내가 저런 상황을 겪게 되면 어떻게 해쳐나갈까? 라는 고민도 해보았다. 정말 재미있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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