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신혜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워터파크
작성자 신혜인 등록일 17.07.27 조회수 19
 오늘 설아, 지영 그리고 나 이렇게 셋이서 캐리비안베이에 갔다. 원래는 예지까지 넷이서 가려고 했는데 예지가 감기때문에 못 간다고 해서 그냥 셋이서 갔다. 7시 30분에 출발해서 8시 30분쯤에 도착했는데 표끊고 들어가는데 너무 떨리고 긴장됐다. 나는 스마트 예약을 해서 Qr코드를 찍고 들어가야 했었는데 혹시나 제대로 안찍혀서 못들어가는거 아닌가 걱정도 했다. 안으로 들어가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구명조끼를 대여해서 제일 먼저 파도풀로 들어갔다. 파도 몇번 타고 유스풀로 갔다. 유스풀에서는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몸을 풀려고 들어갔는데 나중에는 재미가 붙어서 계속 유스풀에만 들어갔던것 같다. 그 다음으로는 메가스톰을 타기 위해서 줄을 섰는데 바로 들어가는 줄 알았더니 예약운행이라서 티켓을 받은 뒤에 정해진 시간에만 탈 수 있는 거였다. 우리는 11시에서 12시 사이에 탈 수 있었는데 기다리는동안 또 유스풀에 갔다. 그냥 빙글빙글 도는건데 어느 구간은 속도가 빨라져서 더 재미있었다. 시간이 되서 메가스톰을 타러갔는데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다보니 나중에는 캐리비안베이 전체모습이 한눈에 보일 정도였다. 타기전에는 기대를 하면서도 그냥 롤러코스터타는 기분이겠지 했는데 아니였다. 롤러코스터보다 훨씬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롤러코스터는 안전장치가 있지만 메가스톰은 튜브에 앉아서 옆에 손잡이만 잠고 가는거라 더 재미있었다. 중간중간 엉덩이가 뜨면 더 재미있었다. 원래는 저녁 8시까지 놀려했는데 1시 조금 지나서부터 힘이들어서 따뜻한 물에서 조금 쉬다가 그냥 씻고 나와서 버스타고 집에 왔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메가스톰을 탔기 때문에 많이 아쉽지는 않았다. 다음에는 좀 늦게와서 늦게까지 놀고싶다.
이전글 오감체험(꿈사다리 학교)2017.8.8
다음글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