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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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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물 부족 원인과 대책
작성자 신혜인 등록일 17.07.09 조회수 22

 지금 세계는 ‘물 부족’이라는 공통된 문제가 있다. 국민 1인당 확보된 연간 담수 량으로 매년 1,000㎥미만은 물 기근 국가, 1,700㎥미만은 물 부족 국가, 1,700㎥이상은 물 풍요 국가로 나뉘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금 물 부족국가로 나뉘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쓰는 물의 양은 프랑스나 영국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되고,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물의 양도 세계 평균치의 12%정도에 불과하니 10여년도 지나기 전에 물 부족이 큰 문제가 될 것이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오는 2050년에는 우리나라가 OECD 회원국 가운데 물 부족으로 인해 가장 큰 고통을 겪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물 부족의 원인 첫 번째는 ‘지형과 이상기후’ 이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면적이 좁은 것과 하천유로가 짧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는 등 가용 수자원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우기는 7월에서 8월 사이로 이때 수자원을 확보해 놓는다. 그런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비가 와야 할 시기에 오지 않아서 물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다.

두 번째 원인은 ‘낭비’이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물의 양은 평균 335L라고 한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 중에서 수돗물의 낭비가 가장 심하다고 한다. 특히 노후 상수도관 때문에 우리가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 새서 낭비되는 물만 1년에 5억 5,600만 톤이라고 한다. 이렇게 낭비가 계속되다보면, 물 부족은 더욱 심해질 것이고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에서 물 기근 국가가 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물을 아껴 써야한다.

물 부족을 막기 위한 첫 번째 대책으로는 ‘댐’을 세우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형특성과 기후 때문에 단순히 물을 아끼는 방법 보다는 댐을 건설하여 여름에 넘치는 수자원을 확보해 두었다가 봄이나 가을에 여름에 확보한 수자원을 사용한다면, 물 부족을 견뎌낼 수 있을 것이다.

두 번째 방법은 ‘중수도 시스템’이다. 중수도는 우리가 사용한 물을 재활용 하는 것인데 이 방법으로 우리가 낭비하는 물을 다시 한 번 사용할 수 있다. 중수도는 주로 수세식 화장실용수, 에어컨 냉각용수, 청소용수, 세차용수, 살수용수, 소방용수 등 잡용도 에만 쓰이기 때문에 잡용수라고도 한다. 중수도는 수돗물 소비량을 줄이고 하수 발생량을 감소시켜 수질보전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수돗물 공급량 감소로 댐 건설수요를 줄일 수 있으며, 갈수기에 물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덜 수 있다.

세 번째 방법은 해수 담수화 이다. 바닷물은 우리가 생활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 바닷물로부터 염분을 포함한 용해물질을 제거하여 순도높은 음용수 및 생활요수, 공업용수 등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지형과 이상기후’와 ‘낭비’, 이 두 가지 문제에 모두 좋은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이상기후와 낭비로 인해 물 부족 현상을 격고 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하천유로가 짧고 계절적인 영향으로 여름철에 강우가 집중되는 등 가용 수자원이 부족한 것도 원인이 된다. 우리나라의 우기는 7월에서 8월 사이로 이때 수자원을 확보해 놓는다. 그런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비가 와야 할 시기에 오지 않아서 물 부족 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고, 심한 물 낭비로 인해 물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을 막기 위한 방법으로 댐 건설, 증수도 시스템, 해수 담수화 같은 방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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