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번 (나영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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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7.11.30 | 조회수 | 159 |
나영아 안녕! 나는 주연이야 너한테 편지를 써준적이 없는거 같아ㅎㅎ 우리반애들한테 편지를 쓰는데 이것도 기회라고 생각하고 써볼게! 우리가 초등학교때부터 수업도 같이 듣고 놀고 밥도 같이 먹고 그랬잖아!ㅎㅎ 그래서 좋았던거 같고 지금도 좋아!! 근데 나는 초등학교때보다 중학교때가 아니 지금이 너무 좋은거 같아! 초등학교때로 돌아가게 해준다면 돌아가기 싫거덩ㅋㅋㅋ 공부도 다시 해야되고 귀찮아 하지만 초등학교때로 돌아가면 지금 내 기억들은 꼭 가지고 돌으가고 싶어 잘하면 1등?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뭐... 성적도 잘나올거 같고그?Lㅋㅋㅋ 여기까지 내생각이고!ㅎㅎ 내가 너한테 꼭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은게 있어 그게 뭐냐면 내가 기분이 안좋거나 다른애들이 기분이 안좋을때 너가 다가와서 무슨일 있어? 라고 말해줄때 나는 기분?이 안좋아도 너 덕분에 힘이 나는거 같아서 고마웠던거 같아 다른애들도 그럴꺼야 그리고 또 고마운건 모르는 문제?를 잘 알려준다는거야! 내가 알려달라고 그러면 설명을 잘 못한다고 그러면서 알려주잖아 근데 설명을 엄청 잘하더라 그래서 이해하기 쉬웠어 그래서 고마워!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가 말하주고 싶은건 너의 장점이야 내가 요즘 애들한테 편지를 써주고 있어서!ㅎㅎ 일단 너의 장점은 꼼꼼??하다는거야 어떤일을 하든 되게 꼼꼼한거 같아 나는 그게 부러워!! 나는 귀찮아서 대충하다가 실수한적이 많아서 꼼꼼한거 같아!ㅎㅎ 그리고 공부도 잘하는거 같아! 얼굴도 예쁘고 공부도 잘한다니!!좋겠다..ㅠㅠ 암튼 내가 너의 장점들을 적어봤는에 어때?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 고등학교 어디갈지는 모르겠지만 남은 학기 마무리 잘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그리고 기타시간에 즐거웠엌ㅋㅋㅋ 사진도 찍고 춤도 추고ㅎㅎ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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