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범 선생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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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7.11.28 | 조회수 | 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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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 안녕하세요 저는 주연이에요!! 생각해보니까 쌤께 편지를 한번도 안써본거 같아서 이렇게 편지를 써요!ㅎㅎ 중2가 되고나서 쌤이 제 담임 선생님이라고 하셨을때 설레고 진짜 좋은 우리반 만들수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많은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진짜 학교오면 늘 즐겁고 친구들과 많이 얘기도 하고 그래서 늘 하루하루가 즐거워요! 그리고 저는 과목중에서도 체육이 제일 즐거운거 같아요 재미있고요!! 특히 피구?? 공으로 하는게 재미있는거 같아요 근데 저는 체육말고 수학이나 다른과목들 있잖아요 1학기 기말 성적때보다 계속 성적이 내려가는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그리고 꿈도 아직 못찾아서 너무너무 고민이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저의 장점도 모르겠어요 저의 장점을 적어내라고 하면 그냥 친구들 말을 잘들어준다?? 이정도가 끝인거 같아요 그래서 꿈이랑 성적이 저의 1위 고민이고요 2위는 고등학교에요 저희 부모님은 매괴고를 가라고 말씀하시긴 하는데 진짜 모르겠어요.... 그래서 요즘 너무너무 고민이에요 이번에 꼭 성적 올릴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교실청소때 도와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학교생활하고 봉사하고 어떤일이든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요! 안녕히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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