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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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변주연 | 등록일 | 17.04.10 | 조회수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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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야 안녕~ 나는 주연이야 우리가 중학교 입학식때 처음 만났지?ㅋㅋ 벌써 1년 이 지났엌ㅋ 우리가 스키캠프때 정말 어색하고 말도 별로 안했는데 지금은 스키캠프때와 달리 얘기도 많이 하고 서로 고민있는것도 많이 들어주고 많이 친해진것같아! 너가 평소에 많이 밝고 친구들과 항상 재미있게 놀아서 너에게 고민같은건 없을 줄 알았는데 너가 나에게 먼저 힘들다고 말했을때 나도 속상하긴 했어 너의 고민을 어떻게 해결하면 너의 고민이 풀릴지 너가 나에게 말해줬을때 많은 생각이 들었어 내가 그당시에 어떻게 대답해줬는지 기억이 안나지만 저번보다 많이 밝아진것같아서 기분이 좋더라ㅎㅎ 우리가 충주 시내에 가서 재미있게 놀고 이제 시험기간이여서 주말에 도서관도 같이 가는 사이가 되어서 정말 뿌듯하고 좋아!^^ 그리고 내가 너에게 고민을 다 털어놓았을때 친절하게 잘 들어주고 하나하나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도 많이 내줘서 고마웠어 우리가 서로 고민을 털어놓고 서로서로 해결방안을 알려주고 막상 또 톡하려니까 정말 어색했지 않았어?? 나는 어색했던것같아ㅋㅋ 우리 서로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고 재미있게 놀아서 학교 오면 항상 재미있고 행복하더랔ㅋ 마지막으로 너에게 바라는점은 오래오래 친한친구사이로 남고 재미있게 놀러다니고 언제나 고민이 있으면 털어놓고 시험기간인데 스트레스 많이 받을거야 시험기간에 열심히 열공하고! 시험끝나면 또 놀러가잨ㅋㅋ 알겠지? 그럼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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