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변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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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소개
작성자 변주연 등록일 17.04.05 조회수 14

내가 사는 동네는 월포이다. 월포마을에는 큰 느티나무가 있는 데 가장 오래 된 걸로 알고 있다. 항상 학교에 등교할 때 나 하교할 때 맨날 봐서 그렇게 대단한 것인지 몰랐는데 느티나무 앞에 보면 비석같은게 있는데 그쪽에 보면 진짜 오래 살았다고해서 대단함을 느꼈다. 4계절 다 나뭇가지의 나뭇잎들을 보면 봄이면 1개씩 1개씩 자라고 여름에는 그늘을 만들어주고 가을에는 나뭇잎색깔이 초록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마지막 겨울은 나뭇잎이 1개씩 떨어지는 그 모습을 본다. 내가 사는 마을은 학교와 가까워서 초등학생때 앙성중 종소리가 들리곤 했다. 어렸을때 할머니가 일하는 회사에서 나는 종소린줄알았는데 내가 중학생이 되고 나니까 앙성중 종소리라는것을 중1때 알게되었다. 초등학생 때는 학교 종이 없어서 선생님께서 시간에 조금 예민하신것같았고 조금 일찍 끝내 주셨는데 중학생이 되고 나니 언제 종이 치는지 아니면 빨리 종이 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곤한다. 일단 우리마을 단점은 느티나무 쪽에 길이 있는데 논 쪽에 조금 위험한거랑 가로등을 좀 설치해줬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집에 올때 어두워서 돌같은거에 걸려서 넘어질뻔 했던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장점은 아는 언니,오빠들도 살아서 가끔 학교 갈때 만나고 학교갈 때도 편하다.

우리마을에 있는 느티나무가 잘 보존되어있었으면 좋겠고 계속 쭉 많이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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