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스탄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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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7.12.01 | 조회수 | 22 |
콘스탄티누스는 그리스도교인임을 공언한 최초의 로마 황제였다. 그 일은 세계 역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그는 이전에 박해받던 이 종교를 받아들였고 그리스도교국이 형성되는 기틀을 마련했다. 이 고대 로마 황제에게 관심을 가져야 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스도교에 관심이 있다면 콘스탄티누스의 여러 가지 정치적·종교적 책략이 오늘날까지도 많은 교회의 신앙과 관습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알 필요가 있다. 역사 시간에 배웠듯이, 콘스탄티누스는 콘스탄티우스 클로루스의 아들로서 기원 275년경에 세르비아의 나이수스에서 태어났다. 콘스탄티누스는 자기 아버지가 기원 293년에 로마 서부 속주들의 황제가 되었을 때, 갈레리우스 황제의 명령으로 다뉴브 강에서 전투를 벌이고 있었다. 콘스탄티누스는 기원 306년에 브리타니아에서 임종을 맞고 있던 아버지의 곁으로 돌아왔다. 아버지가 사망한 후 얼마 안 있어, 콘스탄티누스는 군대에 의해 황제의 지위로 추대되었다. 그 시기에, 다른 다섯 사람이 자신이 황제라고 자처하였습니다. 기원 306년부터 324년까지는 내전이 지속된 시기였으며, 그 후에 콘스탄티누스는 유일한 황제가 되었다.. 스탄티누스는 두 차례의 출정에서 거둔 승리로 로마 역사에서 한 장을 차지하였고, 그리하여 로마 제국의 유일한 통치자가 된 것이다. 나는 지금 영화에 대해서 감상문을 쓰는 것도 맞지만, 종교적, 역사적으로 정리를 하는 것이다.. 어찌 되었든, 이 이야기에는 그 시대에 맞지 않는 여러 가지 점들이 들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사」(A History of Christianity)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환상의 정확한 시기와 장소와 세부점들에 관한 증거가 서로 모순된다.” “콘스탄티누스는 자기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무적 태양을 숭배하였다. ··· 그의 개종을 내적인 은혜의 체험으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 ··· 그것은 군사적인 문제였다. 그리스도교 교리에 대한 그의 이해는 결코 분명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들의 하느님의 권한에 속하는 것이라고 확신하였다.” 콘스탄틴에서는 정말 알 수 없는 종교적 상징이 많이 나온다. 나도 물론 성당을 다니지만 다 해석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 영화는 정말 어려운 영화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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