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페르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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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7.11.30 | 조회수 | 9 |
내가 단테를 좋아하게 된 계기, 전세계 인구를 절반으로 줄일 것을 주장한 천재 생물학자 ‘조브리스트’의 갑작스러운 자살 이후 하버드대 기호학자 ‘로버트 랭던’은 기억을 잃은 채 피렌체의 한 병원에서 눈을 뜬다. 담당 의사 ‘시에나 브룩스’의 도움으로 병원을 탈출한 랭던은 사고 전 자신의 옷에서 의문의 실린더를 발견하고, 단테의 신곡 [지옥편]을 묘사한 보티첼리의 ‘지옥의 지도’가 숨겨져 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지옥의 지도에는 조작된 암호들이 새겨져 있고, 랭던은 이 모든 것이 전 인류를 위협할 거대한 계획과 얽혀져 있다는 것을 직감하게 된다. 이 영화의 중심은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 된다. 이 영화의 시리즈라고 불리우는 천사와 악마와 다빈치 코드도 조만간 감상문을 쓰려고 한다. 평생을 단테를 조사해온 교수가 갑자기 살인 위협을 느낀다. 이유는 모른다. 하지만 무슨 암호를 풀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이탈리아 피렌체를 지나 이스탄불도 나온다, 대체로 단테가 살았던 시대는 르네상스 시대이다. 역사 교과서에 르네상스를 배울 때, 베르길리우스와 단테가 생각났다. 두 분다 역사 교과서에 실리지는 않지만, 내가 좋아한고 존경하는 인물들이다. 단테는 베네치아와의 인연이 깊다. 저번에는 단테에게 너무 빠져서 강의를 들었던 적도 있는데, 정말 어렵긴 어렵다. 그리고 지옥의 지도라는 그림이 있는데, 정말 가치있는 그림이다 전반 적으로 단테의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평점을 높게 주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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