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지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しんのすけ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11.30 조회수 29

내가 사랑하다 못해 정말 아끼는 애니메이션 주인공 신노스케, 짱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나는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을 주로 봐왔다. 물론 극장판만 재미있다고 강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옛날에 나와 오빠는 똑같은 영화를 반복하여 보는 것을 무지 좋아하였다. 그래서 수상한 고객들이라는 영화도 수십번 반복해서 본 것 같다. 어찌 되었든 나와 오빠는 모든 편을 거의 다 보았다. 그 중에서도 많이 본 편은 아마 핸더랜드와 비룡이 나오는 편과 어른 제국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극장판 시리즈는 어른 제국이다. 그 고유의 쓸쓸한 느낌이 애니메이션에서 타고 흘러와 내 온몸에 소름이 끼친다.이 영화는 20세기 과거로 돌아갈려는 악당에 맞서 미래를 찾기위한 짱구와 친구들의 모험을 그렸다

.등장인물에는 짱구와 짱구의 가족,친구들 악당커플등이있다 .내가 좋아하는인물은 짱구이다 . 왜냐하면 철없는 행동사이에서 많은것을 배울수있기 때문이다

기억에 남는 장면은 짱구아버지가 과거를 회상하면서 우는 장면이다 남이 보기에 별볼것없는 힘든직장인의 삶이 가장 이상적인 삶이라는걸 과거회상만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영화에 대해서 나는 추억도 소중하지만 다가올미래를 위해서 현실에 더 충실해야 된다는것을 알았다.

감독에게 과거를 되돌아볼수있는 시간을 주어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영화를 추천하는 이유는 아버지와 가족 그리고 추억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일깨워주는 작품이기때문이다.

나는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어른이 되면 나도 저렇게 어린아이가 되고 싶은 욕심이 넘쳐날까? 사실 내가 어린아이의 입장에서 그 영화를 다시 본다면 정말 모든 순간이 무서웠을 것이다.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지고 자신의 부모님이 아니라 그저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 하면 말이다. 그야말로 당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 슬픔을 계속 간직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짱구 시리즈의 특징인 슬픔과 코미디를 적절하게 섞기라는 기법이 발생한다. 정말 슬프다가도 미소를 짓게 만드는 영화가 짱구 극장판인 것 같다. 평소에 짱구는 천진난만하고 부주의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하지만 그런 짱구에게도 동심이란 것은 있고 마음이란 것은 있다. 짱구는 원래 속 깊은 아이이고 착하기 까지 한다. 나는 그런 짱구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것같다.

 

이전글 Bolero
다음글 수상한 고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