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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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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Km의 용기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06.12 조회수 27
독서토론 책으로 선정된 이 책은 딱히 읽고 싶어서 읽은 책은 아니었지만, 기대가 없던 탓일까 웬만한 책보다 감동이 깊었고 재미있었던 책이었다. 물론 중간 중간 이해를 못한 부분도 있어서 그냥 넘어간 부분도 있었다. 이 책은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그리고 나에게 조언을 준 책이기도 한다. 나는 평소에 책을 읽고 많은 감명을 받지는 않지만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이 너무나 열심히 살았기 때문일까, 나는 나에대한 창피함을 느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암 투병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위해 목숨을 담보로 여행을 한다. 사실, 암 투병자라고 하면 그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지 모른다. 이유는 내가 암을 앓아보지 않았고, 주변에 암이 있는 사람을 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확실히 절실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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