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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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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전시회를 다녀와서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05.19 조회수 24

아빠를 보러가는 겸, 어제 코엑스 방송장비, 조명, 음향의 전시회를 다녀왔다. 아빠 회사도 나오기 때문에, 기대를 하고 갔다. 그리고 오랜만에 가는 서울인지라, 기대도 많이 하고 부푼마음으로 갔다. 나는 코엑스에 가자마자, 아빠한테 표를 받고 들어갔다. 느낌은 , 자동차 전시회 갔을 때랑 비슷했던 것 같다. 우선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아빠 회사 직원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캐논 전시장과 이비에스 전시장과 소니 전시장을 돌아다녔다. 정말 화질이 엄청 나게 좋아서 놀랐다. 그래서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다. 그리고 조명앞에서 사진을 찍어보았는데, 역시 조명이란 좋은 것이다. 조명도 엄청나게 다양한 종류가 있었고, 질도 좋았다. 그리고 둘러보는동안, 나는 National Geographic을 찾아냈다. 그래서 달려가서 구경을 했다. 사전에 구매할 수 없는 잡지들이 널려있었다. 그것도 엄청 많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그곳에서 잡지 응모도 하고,정말 좋았다. 그리고 무료로 세계지도도 받았다. 영어로 써있었으면, 더 희귀했을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나름 한국어로 써져있는 것도 예뻤다. 그리고 EBS 전시관에 가서 인형 응모를 했는데, 나는 안 되었다. 그래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지식을 많이 얻어가서 좋았다. 그리고 나서 카메라 조종 하는 곳에 가보 았는데, 실제 촬영장에 가면 연예인들이 많이 떨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정말 다 카메라만 있고, 내가 작은 행동을 해도 그것이 하나도 빠짐없이 다 찍히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내가 가본 곳에 있는 모델들이 정말 힘든 포즈를 잡고 힘들다는 내색도 없이 그렇게 가만히 있는 것을 보고, 카메라의 화질보다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아무튼 전시관에 가면 다 재미있는 것들만 있는 것 같다. 다 둘러본 후로 아빠와 함께 밥을 먹으러 지하로 내려갔다. 우리는 맛있는 스파게티를 먹고, 정말 행복했다. 그리고 나서 다시 전시장으로 간 뒤, 구경을 했다. 정말 커서 머리가 복잡했다. 그래도 좋은 구경을 해서 정말 행복했다. 나는 그렇게 아빠와 인사를 하고 앙성으로 내려왔다. 정말 많은 것을 느꼈지만, 그 중에서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저런 전시회에 구경가는 사람, 혹은 전시회를 운영하는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물론 힘들고 어렵겠지만, 정말 간절하게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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