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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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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주연에게
작성자 박서진 등록일 17.03.13 조회수 20

안녕 난 너의 10년친구 박서진이라고 한단다. 어린이집 부터 지금 중학생이 되기까지 많은 시간동안 우리는 친구사이를 지켜온거야.

처음에 우리둘이 다니다가 4학년때부터 정아랑 같이 다니고, 초등학교 졸업 할때 쯤, 정아가 전학을 가고 은지랑 설아를 알게 되면서 같이 다니기로 했었지.

그래서 지금 은지랑 3명이 같이 다니고 있는데, 역시 사람이 홀수이면 안 좋아. 2명이 싸우면 남은 그 한 사람은 누구의 편으로 가야 할지도 모르고, 근데 우리는 매일 싸우는데 사이가 안 변한다ㅎ 그게 좋은거 란다.

우리 놀러도 많이 가봤지? 또 놀러가게 돈 좀 모아놔 내가 놀러가자고 할때 돈 없다면서 예지랑 가냐..

그때 좀 삐질뻔...장난이고 우리 한번 놀러가자. 이제 나한테 반지얘기 그만하고 안 끼면 어떠냐? 헤어지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질투하지말고!! 너가 질투하면 안돼는거야. 너 이범준 보다 내가 좋지???그럴꺼라 믿는다. 고등학교 갈때에는 우리가 떨어질지 모르는거 지만 만약 다른 고등학교를 가면 그때도 친구사이 끊지 않기로~~어떻게 10년 온건데 고등학교가서 끊으면 쓰겠나

그래..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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