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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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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에게
작성자 강예지 등록일 17.12.01 조회수 4

민주야 안녕 나 예지야 우리 만난지 지금 9년이 되가고 있어 처음 만났을 때 너를 봤는데 나 초1인줄 알았어. 그런데 알고 보니 나랑 동갑이더라고 그래서 조금 놀라긴 했어. 서로 생일 일때 옷사주고 그랬는데 그때는 부모님 돈으로 샀는데 점점 크다보니깐 우리 용돈으로 되는 대로 사게 되더라고 근데 올해 생일 때 내가 방탄 거울 몇 천원 짜리 해줬는데 너는 내가 인형 23000원 짜리를 사줬는데 내가 작아지는 것 같았어. 내가 갑자기 미안해 지더라고 내가 너한테 선물 해줬던게 진짜 부끄러운 것 같아서. 내가 내년에 꼭 멋진거 사줄 께 기대는 하지마 ㅋㅋㅋㅋ그리고 중1학년때 내가 너랑 잘 놀지는 못한 것 같아. 근데 2학년때는 더 잘 놀고 더 재미있게 노는 것 같아. 초등학교때는 인원이 별로 없어서 피구나 오징어육개도 잘 못해서 진짜 아쉬웠는데 지금은 인원이 많아서 정말 좋았어. 우리 고등학교 가서도 진짜 친하게 지내자. 그럼 안뇽~

2017년 12월 1일 금요일

너의 친구 예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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