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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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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작성자 강설아 등록일 17.09.18 조회수 34

개미야, 넌 오늘도

그 작은 몸으로 힘차게 살아가구나


사람들이 밟을까..

무섭지 않니

개미집이 어린 아이들로 인해 파여질까..

두렵진 않니


생각해보면

너를 보고 죽이려드는 사람들은. .

정말 심술궂어. . 그치..?

개미도 아픈데 말이야..


또 누가 널 괴롭히면.

나에게 말해.

왠지 억울하면.

나에게 말해.


개미야, 오늘은 힘들지 않니?

그렇다면 다행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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