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101가지 과학상식중에서 동물은 밤에 어떻게 앞을 보는 걸까?를 보았다. 동물들 중에는 낮에만 행동하는 것과 밤에만 행동하는 것이 있다. 전자를 주행성, 후자를 야행성이라고 한다. 왜 이와 같은 습성이 되었을까? 그것은 눈의 신경에 의한 것이다. 동물의 눈의 가장 안쪽에 있는 망막에는 많은 신경 세포가 있어, 여기서 받은 정보는 곧 뇌에 전해진다. 이 세포는 밝은 빛을 받아들이는 간상체가 있다. 주행성인 것은 추상체의 세포가 많고, 야행성인 것은 간상체의 세포가 많다. 간상체의 세포가 많은 것은, 일반적으로 어두운 빛밖에 느끼지 못하므로, 색맹으로 치고 있다. 따라서 개나 고양이 따위는 모두 검정이나 흰색밖에 보이지 않는 것이다. 스페인의 투우사가 쓰는 빨간 천도 소에게는 빨갛게 보이지 않으므로, 파랑이나 초록을 써도 될 것이다. 새는 주행성으로 이동할 때에 밤에 나는 것은, 간상체가 조금이라도 있기 때문이다. 새 중에서 올빼미나 푸른백로 등 야행성인 것은 이 세포가 발달해 있다. 밤에 개나 여우의 눈이 빛나 보이는 까닭은 망막의 뒤에 반사판이 있어서, 빛을 증폭시키기 때문이다. 나는 몰랐던것을 알게되어서 좋았고 시기하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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