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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루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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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를 한 후
작성자 심루빈 등록일 17.03.13 조회수 31
오늘 국어 시간에 도서실에서 책 제목으로 문장 만들기를 했다.
처음에 들었을 때 해본 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참 많이 했다.
그래도 같은 조였던 은복이와 유리가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줘서 나도 거기에 맞춰 따라갈 수 있었다.그리고 애들끼리 너무 서로 서로 잘 맞춰서 하고 있어서 내가 해야 할 것이 책 찾는거밖에 없었다.
은복이가 문장을 어떤 식으로 할건지 틀을 짜놓으면 유리랑 내가 그 문장에 맞는 책을 열심히 찾았다.근데 우리 셋이 만든 문장은 너무 안좋은 쪽으로 가서 국어 선생님께서 이런 쪽으로 하지말라고 하셨다.
그래서 다들 열심히 책을 찾아보다가 한참 후에 각자 문장을 생각하고 따로 했다.원래 조끼리 하는건데 하다보니까 혼자 하게되었다.
나는 내 나이가 14살이다보니 14살 관련된 문장을 만들고 싶어서 14살이란 책 제목을 찾고 14살이 어때서?라는 책 제목이 내가 만들고 싶은 문장과 잘 맞는거 같아서 그 책을 선택했다.그리고 14살은 좋은 나이니까 긍정적인 문장으로도 만들고 싶어서 난 아름답다는 책을 골랐다.그래서 그 책 제목들을 연결시켜 문장을 만들었다.연결시켜 나온 문장은 14살이 어때서?14살 나는 아름답다.라는문장을 만들었다.그리고 국어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괜찮다고 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그리고 2시간동안 열심히 한거이기에 그 괜찮다는 말 한 마디에 큰 뿌듯함을 느꼈다.내가 정말 큰 무언가 하나를 해낸거 같은 기분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 어떤 종류의 책이 있고 어떤 제목의 책들이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활동이였다.그래서 어떤 종류의 책이 어디 있는지 대충 어느정도 알게되었다.
국어 선생님이 우리에게 좋은 활동을 하게 해주신거 같아 감사드린다.그리고 다음에도 이런 활동을 하면 더 재미있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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