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요

박다인

제 꿈은 사진작가입니다. 다들 사진작가라는 말은 들어보셨을텐데 사진작가가 정확히 뭔지 모르셨을텐데 사진작가란 촬영대상을 선정하여 작품사진을 찍거나 사건현장에서 보도사진을 찍는 사람입니다. 바닷가, 산, 도시, 놀이터 등의 현장을 답사하여 작품의 소재를 구상하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모델이나 장소를 선정한 다음 촬영대상을 정하고 촬영하기 전 대상물의 특징, 거리, 구도를 확인 한 후에 그에 따라 카메라의 각도, 조명, 초점, 노출정도를 결정하여 촬영합니다. 촬영된 필름을 현상 인화하고, 촬영방법과 현상기술을 연구하며 사진작품을 전시합니다. 사진작가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촬영의 대상과 목적에 따라 인물을 위주로 찍는 인상사진가, 상업목적의 사진을 다루는 광고사진가, 예술사진을 찍는 순수사진가, 신문이나 잡지에 게재하기 위한 사진을 찍는 보도사진가,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촬영하는 생태사진가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의 꿈은 생태사진가 입니다. 생태사진가가 꿈인 이유는 자연을 주제로 사진을 찍고 있는 순간이 즐겁고 다른 사람들이 내가 찍은 자연 사진을 보고 힐링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도 있어서 생태사진가가 꿈입니다. 사진작가는 미적 감각은 물론이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이 요구되며 형태지각력, 공간 판단력, 순발력 등이 있어야 합니다. 카메라의 조작과 관련된 원리와 기술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능력, 화학이나 광학과 관련된 지식과 사진 대상을 직접 찾아다니는 열정과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예술형과 탐구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독립성, 인내심, 사회성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합니다. 사진작가가 되기 위해서 특별히 요구되는 자격이나 학력은 없으나 일반적으로 전문대학이나 4년제 대학에서 사진학, 사진영상학, 사진예술학 등을 전공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싼 카메라로 찍으면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고 그냥 비싼 카메라만 사는데 비싼 카메라는 사진이 무조건 좋게 나오는게 아니라 사진은 실력이 쌓여야하고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에 맞는 카메라라면 그게 바로 본인한테 맞는 카메라며 비싸고 좋은 카메라 입니다. 사진작가가 되려면 쉽다고 생각 하실수도 있지만 사진작가도 다른 직업들과 마찬가지로 많은 노력,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꿈의 대해서 소개하는 글을 쓰는 건 처음인거 같은데 이 시간을 통해서 제 꿈의 대해서 모르고 있던 것도 새롭게 알게되고 알고 있던 것도 더 정확하게 알게되어서 되게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