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15일 |
|||||
---|---|---|---|---|---|
작성자 | 박다인 | 등록일 | 17.11.15 | 조회수 | 65 |
<지진> 오늘 6교시에 수학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들리면서 창문이 흔들리고 앉아있는데 땅이 흔들흔들해서 당황해서 가만히 있었는데 방송에서 운동장으로 나가라고 안내가 와서 급하게 밖으로 갔다. 밖으로 나가면서도 뭐지? 진짠가? 이러면서 나갔다. 거의 처음으로 지진을 느꼈는데 느낌이 공사장 안에서 공사하는 느낌이 들었다.
지진도 지진이지만 밖이 너무 추워서 지진이 났다는 사실도 까먹고 애들을 껴안았다. ㅋㅋㅋㅋ 나중에 지진이 잔잔해져서 다시 교실 안으로 들어갔다. 교실에서 TV를 켜서 뉴스를 봤다.뉴스를 보니까 다른 곳은 건물이 무너지고 차들이 부서져있었다. 그 후로도 여진이 계속 일어나서 많은 피해를 봤다. 수능도 미뤄졌다. 수능이 미뤄진게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모르겠는데 안타까웠다. 그래도 지진으로 인해 부상자들이 많았는데 별로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지진덕분인지 모르겠지만 야간을 안하고 일찍 끝나서 좋았다. 앞으로는 지진이 많이 일어나지 안았으면 좋겠다. |
이전글 | 건국대학교를 다녀온 후 |
---|---|
다음글 | 양성평등 글짓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