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다인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2017년7월31일
작성자 박다인 등록일 17.08.19 조회수 34

<멘토링 첫날>

오늘 방학하고 처음으로 하는 멘토링을 하러 학교에 갔다. 방학에 학교가는건 엄청 싫고 짜증이 났지만 멘토링때문에 참고 학교에 일찍 갔다. 우리반에 들어갈려고 했는데 공사중이여서 할수없이 바로 다목적실로 갔다. 다목적실에 가니까 아무도 없어서 혼자 있었는데 멘토링 선생님이 오셔서 인사하고 어색하게 앉아있었다..8시가 되고 애들이 하나 둘씩 오기 시작했다. 애들하고 떠들다 보니까 시작할 시간이 되었다. 역시 애들하고 떠들면 시간이 금방가 ㅋㅋㅋㅋ 교감 선생님 말씀을 듣고  멘토 선생님들의 소개가 있었다. 1학년 멘토 선생님들을 설명해 주실때 왜 여자 선생님은 1명일까...좀 실망했었다. 그리고 아침에 인사했던 선생님도 있어서 왠지 모르게 반가웠다.  멘토 선생님들의 소개가 끝나고 게임을 했는데 완전 어색해가지고 내가 알던 우리반 애들이 맞나 싶을 정도로 조용하게 있었다. 게임 설명을 듣고 시작 했다. 게임을 하면서도 승부욕이 많은 애들이 승부욕이 없던 애들처럼 조용하게 있어서 애들이 왜 이러나 생각했다. 그래도 몇명은 열심히 해서 점수라도 얻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 전까지 게임을 해서 그런지 어색함을 깰 수 있었던거 같다. 점심을 먹고 학년 끼리 멘토,멘티를 정했다. 우리는 제비 뽑기를 해서 정했다. 먼저 멘토 선생님들이 먼저 뽑고 몇조인지 알려주고 멘티들이 뽑았다. 총 4조가 있었는데 자신이 뽑은 조 선생님한테 가서 줄을 섰다. 그 다음에 멘토 선생님 한명당 멘티 2명씩인데 조 마다 멘토 선생님이 2명씩 있으셔서 멘티가 원하는  멘토 선생님 뒤에 서기를 했는데 멘토 선생님 한분에게 다 가서 결국 가위바위보를 해서 정했다.ㅋㅋㅋ 멘토,멘티를 정하고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했다.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은 말 그대로 서로의 멘토,멘티한테 궁금한점을 물어보고 알아가는 시간이다.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덕분에 멘토 선생님하고 더 친해 질 수 있었던거 같다.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재미있었고 좋은 시간이였던거 같다. 멘토링 신청하길 잘한거 같아서 좋았다.

이전글 2017년 8월 1~3일
다음글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