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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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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룰라
작성자 박다인 등록일 17.06.12 조회수 25

브라질에서 태어나  7살부터  땅콩과 오랜지를 파는 거리의 소년, 그 소년은 바로 룰라이다. 룰라는  글을 못 읽고 영어 못하고 초등학교 졸업을 하지 못 하였다. 그 이유는 가난해서 그랬다. 하지만 룰라는 돈을 벌어와서 가족들의 자랑거리가 되었다. 7살에 돈을 벌기가 쉽지 않았을텐데 룰라는 그 어려운 일을 7살 부터 계속 해왔던 것이다. 그런 룰라를 봤을 때 대견하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안타까웠다. 룰라는 돈을 번다고 해서 마냥 행복하지는 않았을거 같다. 돈을 벌기 위해서 일자리를 찾고 새벽부터 일을 하기 시작해서 밤까지 일을 해야 했으니까..  룰라에게도 꿈이 있었다. 회사 사장이 아니라 단지 훌륭한 기술자가 되는 것이 룰라에 원대한 꿈이었다. 하지만 57살이 된 룰라는 대통령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되겠다고 한 룰라는 2002년의 대통령 당선증을 받았다. 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4000만 명의 룰라들에게 희망을 심어 주었다. 대통령이 된 룰라는 모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게 하고 결석 15%가 넘으면 지원을 끊었다. 이렇게 룰라는 가난한 아이들도 학교에 나올 수 있게 했다. 그렇게 룰라는 세계에서 존경 받는 사람이 되었다.

룰라가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가난에 걸었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가난하다고 해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면서 살아가면 룰라 처럼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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