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이 날은 식목일입니다 . 그래서 4월 7일(금) 이 날 우리 1학년들은 식목일행사인 나무심기에 참여하였고 앙성초등학교에 6학년 애들도 같이 나무를 심었습니다. 모두들 목장갑을 끼고 삽을 들고 나무를 심었습니다. 흙을 파서 뿌리에 물을 묻힌 나무를 놓고 다시 흙을 덮는 일을 계속 반복하였습니다. 몇 팀씩 만들어 팀대로 다니며 여러 나무를 심는데 힘을 썼습니다. 흙이 부드럽지않고 돌도 많고 방해되는 잡초들 때문에 나무를 심는데는 꽤나 어려웠으나 같이 계셨던 어른분들과 선생님들 덕분에 나무심기는 더욱 빨리 끝낼 수 있었습니다. 일단 나무를 계속 심다보니 중간정도까지 와서 간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식을 맛있게 먹고나니 힘이 불끈불끈 넘치는 것같았습니다. 간식을 먹고 남은 나무들을 심어 점심시간이 다가오기 전에 일을 마쳤습니다. 나무를 다 심고나니 뿌듯함이 금세 느껴졌습니다. 약간의 휴식을 즐기다가 다시 학교로 가서 점심시간을 기다렸습니다. 예전엔 식목일행사에 참여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 기회가 정말 좋은 기회였던 것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참여하고 싶고 빨리 시간이 흘러 나무들이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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