萬事分已定(만사분이정) 浮生空自忙(부생공자망)
만사는 이미 분수가 정해져 있는데 덧없는 사람들이 바삐 날뛰느니라. 덧없는 인생들은 부질없이 그 천명을 바꾸려고 애를 쓴다. 즉 앙성인들은 분수를 지키며 사는 현명한 사람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