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四字小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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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보감-정기편(正己篇)
작성자 앙성중 등록일 16.11.02 조회수 84

太公曰(태공왈) 慾量他人(욕량타인) 先須自量(선수자량) 傷人之語(상인지어) 還是自傷(환시자상) 含血噴人(함혈분인) 先汚其口(선오기구)

태공께서 말씀하시기를, 남을 헤아리려거든 먼저 자신을 헤아리고, 남을 해치려고 하는 말을 도리어 스스로를 상하게 하는 짓이니, 피를 머금어 남에게 뿜으려 하면 먼저 제 입이 더러워 진다고 하셨다. 이는 오해는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해 생기므로 덮어놓고 상대방을 탓하지 말고 우선 역지사지하는 관대한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이다. 앙성인들은 모두가 잘 이해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며 생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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