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앙성초등학교는 학교 특색으로 인성교육을 중점으로 각 학년마다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2학년은 사계절 우리 동네 사랑하기, 3학년은 앙성 문화유산 탐구하기(with 마을교육가), 4학년은 앙성, 그곳이 알고 싶다! 라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 1일 목요일 2학년은 문성 자연휴양림 방문을 통해 숲체험 및 목공예체험을 하였고, 3학년은 앙성에 있는 오갑사지 석조여래좌상 및 강천리 석조여래입상을 탐방, 4학년은 마을체험처인 엘림농원과 오대호아트팩토리를 방문을 통하여 체험자원 및 지역 나눔 자료를 수집하였다.

 특히, 3학년의 경우 학생, 교사 뿐만 아니라 마을교육가와 학부모까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3학년 학생 김00은 "우리 앙성에 이런 문화재가 있다는 것이 신기했고 더 많은 문화재와 앙성에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