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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원정대

이름 김남일 등록일 16.07.19 조회수 144

저가 독서원정대를 신청했던 이유는 그 때의 저는 책 읽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물론이고,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책을 읽지 않았었다. 친구들을 따라

무작정 신청한 독서원정대였지만 점심시간마다 조금씩 시간을 채워나갈때 뿌듯함을 느꼈었다.

내가 독서원정대를 하는 동안 읽었던 책을 두 부류였다. 소설책이나 과학책, 진로관련 책이었다.

소설책은 창문넘은 100세노인과 파피용을 읽었다.

과학책은 천재들의 과학노트(화학), 정재승의 과학콘서트,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과학지도, 시크릿 스페이스를 읽었다.

아무래도 꿈이 약사기 때문에 과학을 잘해야한다. 그래서 과학쪽으로 독서를 많이 했던 것 같다.

진로관련으로는 저는 약사를 하고 싶어서 '약사가 말해주는 약사'와'약사와 한의사'라는 책을 읽었다.

약사에 대한 정보들을 쉽게 찾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시한번 꿈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독서원정대를 하며 얻은 좋은 것은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이 길러졌다는 점이다. 주말에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1~2시간 정도는 내가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면서 내가 좋아하는 책을 읽는다. 또 2학기때 독서원정대에

신청을 못하더라도 점심시간마다 도서관에 와서 책을 읽을 것이다.

두번째로는 집중력이 올라갔다?는 점이다. 기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원래는 살짝 산만한 기질이 있어서

조금만 시끄러워도 집중이 바로 흐트려지는 특성을 지녔다. 그런데 어느 새부턴가 책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는데 예전보다 확실히 신경이 덜 쓰이는 것을 보고 스스로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나한테 도움이 많이 되었던 독서원정대기 때문에 나는 2학년 때 또 신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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