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사이버독후감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이름 함태운 등록일 21.08.19 조회수 25

김용운 : <재미있는 수학 이야기>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나는 수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 언제나 그렇듯이 ´교과서에서 나오니까´, 혹은 ´중요한 과목이니까´하는 생각에 그냥 수학을 배워왔던 것 같았다. 하지만, 이 책은 그저 복잡한 수학 공식들이 아닌 책 제목 그대로의 ´수학 이야기´가 실려 있었다.
고대 시대부터 쓰여져 온 수학이 현재까지 발전해온 이야기, 수에 관한 이야기, 여러 수학에 관한 위인들의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우리 인류에게서 숫자는 지금같이 지식의 정도를 위한 것이 아니라 살기 위해서 해야했던 것이다. 먹고 자고 생활하는 데에는 숫자는 꼭 필요해야 했던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죽하면 숫자가 먼저냐 글자가 먼저냐 하는 말도 있지 않은가? 그래서 그런지 수학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였고 곡식을 세는데 쓰였던 숫자가 이제는 생활하기가 아닌 더 광범위하게 발전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컴퓨터이다. 컴퓨터야말로 20세기를 멀티미디어 시대로 만든 주역이다. 그리고 그것을 움직이는 것은 바로 숫자인 것이다. 2진법이라는 것을 가지고.... 지금 우리가 쓰는 것은 10진법이다. 십진법이 가장 쉽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당연한 예기지만 먼 과거 옛날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수학공식이 없었다. 하지만 플라톤, 유클리드, 아르키메데스 같은 위대한 수학자들에 의해서 현재 우리는 당연하다는 듯이 수학 공식을 알고 있고 배우고 있다.
만약 이러한 위인들이 없었다면 현재의 멀티미디어의 시대는 없었을 것이다. 수학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없는 무한한 학문이라고 생각한다. 국사나 사회는 시간이 지나가면서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이지만 수학은 우리가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발전에 힘쓴다면 현재와는 다른 모습으로 우리 인류를 도와 줄 것이다. 그 이유는 수학이야말로 인류에게 많은 것을 가져다준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수학은 우리가 좀더 알고 관심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학을 이해하는 대에 이 책은 큰 도움을 준 것 같다. 아직 우리 나라에서는 이렇다하는 공식을 만든 사람이 없던 것 같다. 앞으로 이런 책을 많이 읽어 수학 책에서 한국 사람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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