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20 이태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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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이태호 | 등록일 | 20.08.28 | 조회수 | 21 |
책제목: 딱 일 년만 놀겠습니다 글쓴이: 이은재 나는 방학에 심심해서 권장도서 목록을 보던중 "딱 일 년만 놀겠습니다."라는 책이 내 눈에 들어 왔다. 왜냐하면 지금 나의 소원이 딱 일 년만 노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이책을 바로사서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은재는 학업에 지쳐서 오빠처럼 갭이어(Gap Year)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은재는 헝가리, 슬로바키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터키 이집트로 여행을 가기로 했다. 은재는 배낭을 매고 갔는데 너무 배낭이 무거워서 혼자들지 못해서 친구들에게 피해를 주었다. 따라서 은재는 신데렐라가 되었다. 여기서 신데렐라란 단어, 독해, 일기, 등 공부를 안하고 식사준비, 설거지, 장보기등의 일을 하루종일 하는 일종의 벌이었다.이렇게 2개월동안 하던 신데렐라일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했다. 이때 은재는 여러가지를 배웠을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체력이 문제였다. 그래서 아침에는 조깅을 오후에는 나라마다 다른 운동을 했다. 예를 들어 슬로바키아에서는 스키, 터키에서는, 윈드서핑, 이집트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했다.이렇게 6개월을 보낸뒤 은재는 귀국했다. 이렇게 은재의 6개월간의 갭이어는 끝이났다.나는 이책을 보면서 은재가 너무 부러웠다. 왜냐하면 나도 중1이되고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나혼자 아니면 친구들과 기차로 유럽까지가서 자전거를 타고 내가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느긋하게 쉬고 싶다. 또 배낭을 매고 세계여행을 다니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1년동안 여행을 다녀오면 다시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하고 1살어린 동생들과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점에서 이꿈을 포기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나는 우리나라의 부모들과 어른들에게 "부모님들이 공부를 시키는 이유는 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인데 미래에 행복하기 위해서 현재에 행복하지 않다면 진지하게 우리가 하고 싶은것을 시켜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어른들은 우리를 미친 것이 아닌가 바라볼 것이다. 그럼 우리가 어른들에게 "우리가 행복해지길 바란다면 우리가 하고싶었던일 시켜 주실수 있나요?"라고 물어본다면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어른들은 대답을 하지 못 할것이다. 하지만 은재의 부모님은 은재가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가는것을 허락해준 것을 보고 놀랍고 부러웠다. 이책이 내 인생에 큰변화를 가져다 준것 같고 다른우리반 친구들이나 어른들 에게도 이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나라 모든 학생들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공부를 하더라도 휴식을 가지고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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