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사이버독후감

이십 년 후

이름 10420 이승준 등록일 20.08.27 조회수 18

새벽에 경관이 순찰을 돌고있었다. 경관은 순찰도중 불빛도 없는 철물상 앞 컴컴한 곳에 한 사나이가 불을 붙이지도 않은 담배를 입에 물고 있었습니다.

경찰이 다가가자 말을 건넸다. 그 사나이는 이십 년 전  이곳에서 다시 만나자고한 친구를 기다린다고 했다. 경관은 다음이야기가 궁금한듯 한 표정을 지었다.

사나이는 말을 더 이어갔다. 말을 들어보니 이십 년 전 이곳은 스테이크 집이라고 한다. 이십 년 전 오늘밤, 그 사나이는 지미 웰즈 라는 친구와 저녁을 먹었고,뉴욕에서 함께 자랐스며 형제나 다름없었다. 그 사나이는 돈을 벌러 서부로 떠난 다고 했었다. 그 나이는 지미 웰즈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을 했지만 지미는 뉴욕을 떠나는 것을 싫어했고, 그 사나이는 결국 혼자 가기로 결심했다.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고, 일하고 자라서인지 친구와 헤어져야하니 섭섭했다고한다. 약속을 하였다. 꼭 이십 년 이지난 뒤 같은 시간 이곳에서 만나자고 한것이죠. 헤어진 뒤로 처음에는 편지로 연락을 했지만 한두 해가 지나자 소식이 끊켰다고한다.  그 사나이는 20년전 약속을 지키러 이곳에 다시 온것이였다. 경관은 이야기를 듣고 가본다고 한다. 그렇게 경관은 사나이에게 인사하고는 등을 돌렸다. 간간히 불던  바람이 점점 세차졌고 차가운 이슬비 까지 내렸다.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 천 마일이라는 먼길을 달려온 사나이는 철물상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움직이지 않고 서있었습니다, 이십분 쯤 뒤 길고 두꺼운 외투를 입고 깃으 귀밑까지 세운 키 큰 사나이가 급한 걸음으로 오더니 곧 바로 철물상 앞에 서있는 사나이에게 갔습니다. 그 사나이는 봅? 이라고 했습니다. 지미 웰즈? 라고 큰소리로 소리쳤습니다. 봅은 지미 웰즈와 예전 이야기를 하자고 했습니다. 말하며 가던도중 빛이나오는 약국에 얼굴을 봤습니다. 봅은 지미웰즈에 얼굴을 보고 아니라고했습니다. 그사람은 경찰이였다. 봅은 아무말도 없었다. 키 큰 남자가 편지를 줬다 당신 친구라는 지미 웰즈 가 썼다고 한다. 그 내용은 아까본 경관이 지미 웰즈 였고 자기손으로 못잡을거 같아서 다른 경관에게 말한거라고 되있었다. 편지를 읽고 넋이 나간듯 서있다가 경관이 가자니 반항하지 않고 경관이 이끄는대로 걸어갔습니다. 봅은 조금전 철물상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두친구의 우정은 대단한거 같다 20년 이라는 긴 세월동안 각자의 길을 걸으며 약속을지키러 천 마일 이라는 곳에서 부터 왔고, 지미는 경관이 되었지만 자기가 체포할 수 없는 그 우정이 너무 감동 이였다. 나도 친구 잘만나서 우정을 쌓으며 더낳아갔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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