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사이버독후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이름 20608박수연 등록일 20.08.31 조회수 10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독후감 

 

도서관을 자주 들러서 판타지 책을 보던 어느 날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판타지 분야의 책을 보았고 읽게 되었다. 책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삼인조 좀도둑 쇼타,고헤이,아쓰야가 경찰을 피해 나미야 잡화점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과거의 나미야 잡화점은 사람들의 고민을 편지를 통해 상담해주는 고민 상담소였다. 오랫동안 고민 상담을 해주던 나미야 잡화점은 고민상담을 해주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서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 3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삼인조 도둑이 들어왔을 때 상담소가 다시 부활한 것이다.

쇼타,고헤이,아쓰야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편지함에 편지가 들어오는 것을 보았고, 호기심에 편지를 읽어 보게 된다.  세 사람은 편지의 내용을 읽으면서 조금씩 나미야 잡화점의 비밀을 알아갔다.  그렇게 나미야 잡화점이 고민 상담을 해주는 곳이라는 것과  편지가 과거에서 왔다는 것 그리고 잡화점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 뒤로도 셋은 계속해서 들어오는 과거의 고민상담 편지를 읽고 예전의 나미야 잡화점의 할아버지처럼 고민상담을 해주게 된다. 실제로 나미야 잡화점이 있고, 고민상담을 해준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든다.  정말 잡화점이 있다면 꼭 한 번쯤은 고미상담을 받아보고 싶다.  말하는 것과 읽는 것이 어떻게 다를지 궁금하기도 하다.  이렇게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고 고민을 속에 갖고 있지만 말고 상담을 한다면 좀 더 마음이 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친구들에게 권장하고픈 책이라고 생각하고, 고민이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알아주고 용기를 복돋아 주는 책이라고 생각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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