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사이버독후감

20924 조승주

이름 조승주 등록일 20.08.30 조회수 17



​ 읽은 책:시간을 파는 상점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먼저 주인공 온조는 여러가지의 계기로 시간을 파는 상점 이라는 사이트를 오픈한다. 거기에서 온조는 크로노소로 활동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서 첫번째 의뢰인의 의뢰가 ​들어오게된다. 그러나 그의뢰는 말도 안돼는 의뢰 였다. 그의뢰는 훔친 PNP를 원래 주인에게 돌려노라는 의뢰인 것이다. 거절 할 수 있었으나  온조는 사물함을 잠그지 않아서 결국 의뢰를 받을수 밖에 없었다. 이 부분에서 꼭 사물함은 잠가두자라는 깨달음이 있었다. 결국 은조는 하는수 없이 이 미션을 수행한다. 이동 수업을 할때 아무도 모르게 슬쩍 주인에게 PNP를 돌려주는데 그에 온조는 큰 짐에서 벗어나는 기분을 느낀다. 그와 동시 나 또한 속이 시원 했던거 같다.


 그 다음 의뢰는 뭔가 쉬우면서도 어려운 의뢰가 들어온다. 어떤 의뢰에서는 초등학생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고 강토라는 사람의 의뢰를 받는데 그의뢰는 자신의 할아버지와 식사를 하는것 인데 그 할아버지는 온조가 느끼기에는 좋은분으로 느끼는데 그 가족도 사연이 있어 보였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사이 끝난 줄로만 알았던 첫번째 의뢰의 사건이 아직 끝나지 않았던 것이다. 없어진 물건이 다시 돌아 왔으니 놀라지 않을 수가 없는데 이동 수업때 다시 물건이 돌아와 은조네 반을 의심하게 되서 은조의 마음은 또 불안해 진다. 느러한 마음이 들면서 도 다른 의뢰를 받는다.


 을 앓고 있어 곧 세상을 떠나게 되어서 그 전에 자신의 반 아이들이었던 애들에게 편지를 전해 주는건데 그 의뢰를 받고 은조는 편지를 전해 주러 언덕에 있는 유치원에 더운 여름에 땀을 삐질 삐질 흘리면서까지 찾아가는데 그런 면에서 은조의 착한 마음씨를 볼수 있었다. 편지를 전해주게 되면서 한 유치원생을 만나면서 그 유치원생이 선생님을 찾는데 마음이 뭉클 해졌다. 이렇게 이번의뢰도 잘 해결하고 나서 그 전에 강토의 할아버지와 몇번 식사를 하면서 우연히 과거사를 듣게 되는데 강토네 식구는 외국에서 살게 되서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단둘이 한국에서 살게 된다. 그러면서 할아버지는 밖에 나가는 일이 많았고 그렇게 할머니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병들어 간다. 그런 할머니가 죽기전 가족들과 밥 한번 먹는게 소원이 었으나 각기 다른 이유 때문에 결국 그 작은 소원 하나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이런 사연이 너무 슬펐던거 같다. 뭐 나름 주인공 온조도 슬픈일이 있었다. 온조의 아빠가 몇년전 음주운전자 때문에 세상을 떠나고 ㅠㅇ언장을 받았던 슬픈 사연이다. 그런데 얼마전 엄마에게 자신의 학교 생물 선생님과 사귀게 되면서 온조의 기분이 복잡해 졌다.



 조금의 시간이 지나고 첫번째 의뢰인이 누구 였는지 밝혀진다. 바로 같은 학교인 정이현 이다. 그러면서 온조 친구인 난조와 대화를 하다가 원래PNP를 훔친 범인이 실종되면서 남긴 메세지가 죽겠다는 내용이였던것이다. 걱정되는 사이 살아서 메일이 온다. 한창 혼잡한 사이 정이현에게 온조에게 의뢰를 맡긴 이유를 듣는다. 그이유는 과거에 정이현은 짝이었던 아이가 등교 하는데 옥상에서 자살을 한것을 목격한 것이다. 그걸 목격한 정이현은 죄책감이 들면서 또 PNP를 품친 아이가 자살이라도 할까봐 그런 두려움이 있었고 PNP를 훔치는 것을 직접 목격 했고 우연히 시간을 파는 상점 사이트를 발견 하면서 그 사이트 운영자 크로노소가 온조인 것을 알고 자신이 PNP를 돌려 놓으면 들킬 가능성이 있어 PNP를 손에 넣고 온조에게 의뢰 했던 것이다. 이 부분에서 정이현이 좀 괘심하기도 하지만 또 안타까운것 같다.

 

 메일 온것으로 온조, 난주, 이현은 실종된 아이를 찾으러 바람의 언덕으로 가서 거세게 부는 바람을 이겨내면서그아이를 찾앗다. 그아이는 손톱과 얼굴 모든 것이 엉망 되어 있었다. 다같이 손을 잡고 다시 돌아오면서 학교에 있었던 문제를 자츰 해결 하였고 한번더 할아버지를 만나고 강토를 먼리서 바라본다. 하지만 온조는 강토에게 다가가지 않는다. 왜 보지 않았을까 궁금했다. 결국 온조는 먼리서만 봤을뿐 가까이서는 보지 못했다. 그렇게 온조는 호수공원에서 그간 시간을 파는 상점 때문에 있었던 일들을 회상 한다. 이렇게 이야기느 끝이 났다.

 

 내용을 잛게 요약 하다보니 의뢰인 혜주 이야기와 온조 가족이야기를 다루지 못했다. 줄거리는 이렇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도 주인공인 온조의 마음에 공감 하면서 내 마음 까지 온조 마음처럼 불안하고 초조해 하면서 감돔받고 뭉클 하면서 그런 재미를 느낀것 같다. 그런점의 흥미가 이 책의 묘미 인것 같다. 등장인물간의 갈등, 마음이 공감 되어 모든 감정을 쏳아 부은것 같다. 온조가 강토를 만나지 않은 이유도 조금 궁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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