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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니아 이야기 - 호아킴 데 포사다

이름 등록일 10.10.20 조회수 152

누구나 한번쯤은 "마시멜로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나도 "마시멜로 이야기"를 초등학생때 읽고 중학생이 되어서도 몇 번 읽은 책이다.책을 싫어하는 나에게 책과 더욱 가깝게 해 줬던 "마시멜로 이야기"를 이어 "피라니아 이야기"라는 책이 나온 것이다. "피라니아 이야기"는 마시멜로의유혹을 이겨낸 후에 마음속의 피라니아를 잡아보라는 책이다. 여기서는 지쳐있는 이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쓴 글이다. 그리고 이 이야기를 통해 연령이나 직업, 경력, 목표 등과 관계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과 당신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방법들을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호아킴 데 포사다 의 메세지가 담겨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피라니아는 '치명적인 위험' 을 상징하며 닥치는 대로 먹어치운다는 피라니아의 식성을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피라니아가 인간에게 해를 가한다는 두려움은 우리가 갖고 있는 다른 두려움들과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과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고정관념이라는 첫번째 피라니아 인데, 여기서는 열린마음으로 새로운 경험을 받아들이자는 내용이나타나 있다. 두번째 피라니아, 세번째 피라니아 ... 총 일곱번째 피라니아까지 있는데 여기서 모험 없는 삶에서는 성공은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의 것이라는 내용과 목표없는삶에서는 목표는 불굴의 의지를 만드는 원동력이라는 여러가지 삶을 살아가는데 몇가지 충고가 될 메세지들을 글로 남겨 놨다. 내가 워낙 "마시멜로 이야기"를 재밌게 봐서 "피라니아 이야기"도 좀 관심을 가지며 읽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무척이나 많았다. 나는 청소년기의 어려움을 나의 피라니아라고 생각 했는데, 훗날 나의 길에 튼튼한 디딤돌이 되어 있으리라 믿는 희망과, 그것에서 벗어 날 수 있는 혜안을 제시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시간은 귀중하다는 것과 사람들은 모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여 최고의 인생을 만들고 싶어한다는 사실 .. 그리고 내 앞에 피라니아와 같은 장애물이 나타 났을때 부터 이 책이 나에게 힘이 준다는 것을 .. ! 이렇게 많은 느낀점을 느끼게 해준 이 책을 나는 읽어보라는 것을 추천한다. 정말 정말로 좋은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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