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개
안선일
2009.03.05 23:52
준원이가 있어서 선생님들도 다른 친구들과 동생들도 즐거웠을 겁니다.
언제나 밝게 웃으시는 어머님도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승원이, 준원이 모두 충주학교에서도 건강하고 좋은 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수영장 간다던약속은 꼭 지키도록 할께요.
승원아!, 준원아! 잘 지내~ 사랑해~~
정노미
2009.03.07 18:17
그동안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가슴이 따뜻한 어머니를 알고 지낸지도 무려 7년이나 되어가네요. 청주에서 본 아이들은 마냥 어리고 귀여웠는데 이제 둘 다 의젓한 초등학생이 되어 충주로 와서 생활은 잘 하는지? 아침 일찍 일어나야하기에 잠은 부족하지 않는지? 여러가지 걱정거리가 어머니를 둘러싸고 있을거예요.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모르나 두 자녀를 제가 충주에서 처음으로 담임을 맡게 되었네요. 승원이도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요, 밝고 씩씩하게 학교생활 잘 했어요
준원이도 나름대로 재미있어하고 웃으며 생활한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 이제 걱정거리 풀어놓으시고 모처럼 어머니의 시간을 잘 활용하시면 좋겠어요.
강바람, 산바람도 쐬시고 음악도 들으시면서 말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느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한 가정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우리 충주홈피에도 글 좀 올려주세요(안그러면 삐질거예요-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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