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개
김제희
2011.10.05 08:10
맑고 화창한 가을날~!
배론 성지에 6학년 학생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짜여진 일상에서 벗어나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그새 더 마음 밭이 자랐는지
오늘 공부시간에 저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갑지 않고
곱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
배론 성지에서 산책길을 걸으며 잘 기도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수녀님께 정말 정말 감사드리구요~~
열심히 또 욕심 부리지 않고 천천히
아이들을 기다려주면서 기도하면서
한 발 한 발 앞으로 걸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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