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4개
함창현
2020.04.01 10:41
당신에게 묻고 싶은 게 있다. 이제껏 살아오는 동안 무두가 안 된다고 말할 때 "반드시 된다!"라고 외치면서 미친 사람처럼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본 적이 얼마나 있었냐고, 만일 그런 적이 한번도 없었다면, 오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야한다. -이지성,<스물일곱 이건희처럼>
백효인
2020.04.01 15:54
함창현 :
창현아 반가워~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정말 좋은 문장이네.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사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었어.^^
최혜지
2020.04.01 13:21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기 때문이었다." 허균<홍길동전>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기억에 남은 문장은 어제 읽었던 "홍길동전"에 나온 문장이에요! 그때의 상황과 차별을 알려주는 문장이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백효인
2020.04.01 15:55
최혜지 :
혜지야 반가워! 정말 유명한 문장을 가져 왔구나. 홍길동이 처한 당시의 부조리한 상황과 홍길동의 고민이 잘 드러나는 문장인 것 같아!^^
최지연
2020.04.01 16:40
'사랑한다면 마지막까지 곁에 있어주는 게 옳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중에서>
김현경
2020.04.01 19:50
최지연 :
지연아. 안녕. 책을 읽다보면 마음에 와닿는 글귀가 있지? 나미야 집화점의 기적 선생님도 재밌게 읽었는데.. 좋은 구절 소개해줘서 고마워.
홍주연
2020.04.01 16:57
'우리는 모두 관객이 필요해요.우리가 뭔가를 했는데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른다면?나무가 혼자 숲에서 쓰러졌다면 쓰러지지않은 거나 마찬가지겠죠.' -<선물>중에서
김현경
2020.04.01 19:54
홍주연 :
주연아. 안녕! 주연이가 고른 책 속의 문장에 공감해. 누군가 옆에서 응원해주고 나의 노력을 알아준다면 힘이 더 나겠지? 앞으로도 책 읽으며 좋은 문장 많이 찾아보자.
이설린
2020.04.01 19:43
‘니가 없다는 게 아직도 실감이 안 나. 아참! 내가 준 운동화는 잘 모시고 있겠지? 냄새는 좀 나지만 그걸 안고 있으면 절대 나를 잊을 수 없을거야. 그리고 이건 비밀인데, 나도 네 신발을 슬쩍했단다. 왜냐구 ? 내가 이담에 커서도 널 기억하기 위해서야’ - < 굿바이 마이 프렌드 > 중에서 / 저번날에 읽었던 책 중에 제 기억에 제일 남는 책이에요. 서로에게 추억이 되는 물건을 남기고 헤어지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김현경
2020.04.01 19:57
이설린 :
설린아. 안녕. 정말 멋진 문장이다. '널 기억하기 위해서야'라는 문장이 참 마음에 드네. 누군가 나를 기억해준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겠지?
조예원
2020.04.01 20:07
"너희들은 아름다워.하지만 너희는 텅 비어 있어.누구도 너희들을 위해서 죽을 수는 없을 거야.물론 내 장미꽃을 바라보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나와 같은 생각을 하겠지.하지만 내게는 그 장미 하나가 너희들 모두보다 더 소중해."..."왜냐하면 그 꽃은 내 꽃이었기 때문이야."'어린왕자'에 나왔던 문장이에요.다른 사람들에게는 다 같아 보일지라도 자신이 무언가를 길들이면 그게 가치가 있는 것이 된다는 게 인상깊었어요.
백효인
2020.04.01 20:47
조예원 :
예원아 안녕! 장미 하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무언가를 길들여 가치 있는 것을 만든다는 예원이의 해석이 인상깊네. ‘어린왕자’ 속 좋은 문장을 소개해 줘서 고마워.
김성윤
2020.04.01 22:08
'실패는 성공의어머니다'에디슨책에나왔던문장이에요 사람들에게 비난을받거나 실패를계속해도 포기하지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에디슨의 모습이 인상깊었어요
백효인
2020.04.01 22:16
김성윤 :
성윤아 안녕.^^ 계속된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건 사실 정말 어려운 일이지. 그래도 정말 진리인 것 같아. 성윤이 덕분에 오늘 이 말을 마음 속에 다시 한 번 새겨 보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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