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개
박주희
2020.03.30 14:12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장 발장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장 발장이 빵 한 조각을 훔쳐 19년동안 감옥살이를 하고 감옥에서 나오지만 전과자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무시를 받던 중 미리엘 신부를 만나 호의를 경험하고 세상에 대한 시선을 바꿔 다른 사람들에게 선행을 베풀며 새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백효인
2020.03.30 15:29
박주희 :
주희야 안녕! 정말 유명한 작품을 읽었네. 세계명작인 만큼 이 작품이 주희에게 큰 울림을 주었는지, 장 발장의 생애를 보고 주희가 무엇을 느꼈는지 궁금하구나. 아마 독서일기에 잘 정리하고 있겠지? 레미제라블 책과 영화도 추천해.^^
최혜지
2020.03.30 19:53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소나기라는 책을 읽었어요. 소년과 소녀가 사랑이 싹 트기 시작하다가 소녀가 죽게되는 아름답고 슬픈 첫사랑의 이야기에요. 그 중 기억에 남는건 소녀의 유언이었어요. 소나기 오던날 소년에게 업혀서 소년에게 옮은 물이 묻은 스웨터를 같이 묻어달라 그랬다는게 기억이 남았습니다.
백효인
2020.03.30 20:54
최혜지 :
혜지야 안녕^^ 황순원의 소나기를 읽었구나. 제목만 들어도 설레고 마음 한 켠이 아린 소설이지. 혜지는 소녀의 유언이 인상깊었구나. 정말 짧지만 순수하고 아름다웠던 사랑의 마음이 잘 드러나는 말인 것 같아. 앞으로도 아름다운 한국문학작품들을 많이 읽어보길 바랄게~^^
함창현
2020.03.30 22:28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는 골든아워라는 책을 읽고 있어요. 단 한명의 생명도 놓치지 않으려는 의사들의 고군분투에 대한 이야기로 중증외상센터 의사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님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읽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아덴만 여명 작전중에 부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님을 치료하는 과정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백효인
2020.03.30 22:33
함창현 :
창현아 안녕^^ 선생님도 관심 가지고 있던 책인데 창현이는 벌써 읽고 있구나. 자신의 일에 열정적으로 임하고 헌신한다는 건 참 멋지고 가치 있는 일인 것 같아. 그런 사람을 볼 때 우리는 감동을 받곤 하지. 그런 의미에서 창현이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
함창현
2020.03.30 22:46
백효인 :
네, 선생님
저도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름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홍주연
2020.03.31 16:11
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사라진 일기라는 책을 읽고있어요. 정말 일기를 잃어버린 이야기가 아닌 그 일기속에 담은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잃어버린 이야기에요. 아이가 점점 잃어버린 생각과 마음을 찾는 게 흥미로우면서도 꼭 찾아쓰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읽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잘 표현하며 살아가야겠다고 느꼈어요!
백효인
2020.03.31 16:59
홍주연 :
주연아 안녕! 일기 속에 담은 생각과 마음을 잃어버리고 또 찾는 이야기라니 흥미롭네.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적절한 방식으로 잘 표현하는 건 정말 중요한 일인 것 같아.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도 하지만 주연이가 다짐한 대로 꼭 그런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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