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개
최혜지
2020.03.26 18:44
안녕하세요 선생님~ 독서일기 꾸준히 작성하고 있어요.
전 자전거 도둑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그 중에서 수남이가 어디를 들릴려고
자기 자전거를 길에다 세워 놨어요. 그런데심하게 부는
바람때문에 수남이의 자전거가 쓰러지면서 비싼차를 긁었어요. 차 주인이 돈을 달라고 했지만 돈이 없는 수남이는
죄송하다고 하며 빌었어요. 하지만 차 주인은 아랑곳하지않고 수남이의 자전거를 자물쇠로 잠갔어요.
그래서 구경꾼들이 자전거 들고 도망가라고 말해서 수남이는
자물쇠로 잠겨있는 자신의 자전거를 들고 도망을 갔어요.
도망을 오면서 느낀 쾌감과 짜릿함을 잊을수가 없는 수남이는 반성을하며 자신을 되돌아보는 이야기에요.
이 글을 읽고 저도 제 삶을 되돌아볼수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어요.
김현경
2020.03.26 20:03
최혜지 :
혜지야. 안녕. 독서일기를 꾸준히 작성하는 기특한 학생이구나^^ 자전거 도둑을 읽었네. 우리가 겪을 수도 있는 상황이 소설 속에 나와서 더 긴장하며 읽게 되는 소설이지. 혜지의 글을 보고 다른 친구들도 이 책을 읽어보면 좋겠다.
이설린
2020.03.26 22:10
안녕하세요 선생님. 저는 굿바이 마이 프렌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대략적인 내용은 에릭이 살고있던 마을에 덱스터라는 에이즈 환자가 이사를 와서 둘이 친해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둘이서 에이즈를 치료할 약을 찾기 위해 옆 마을로 건너가지만 덱스터의 상태만 더욱 안좋아져서 병원에 입원한뒤 둘이 장난을 치다가 덱스터가 결국 사망한 내용입니다. 정말 슬픈 내용이었어요. 에릭이 덱스터의 장례식에서 서로의 신발을 한 짝씩 바꿔 신은 장면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백효인
2020.03.27 09:51
이설린 :
설린아 안녕!^^ 설린이가 소개한 책 내용을 보니 선생님도 읽고 싶어지는구나. 둘이 정말 특별한 친구였을 것 같은데 책 제목처럼 결국 헤어지게 되나 봐. 친구를 영영 잃는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일 것 같아. 동명의 영화도 있는데 책과 연결해서 감상해 봐도 좋을 것 같아~^^
홍주연
2020.03.28 16:31
안녕하세요,선생님! 저는 바보빅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빅터라는 아이가 17년동안 바보인줄 일고 바보로만 살다가 , 한번 도전을 하여 멘사의 회장까지 가는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정말 자존감을 키워주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이 책을 읽고 자존감도 많이 자라고 용기도 생긴 것 같아서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백효인
2020.03.28 21:49
홍주연 :
주연아 안녕, 반가워^^ 정말 의미 있는 책을 읽었구나.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가치로운 사람이 되기 위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을 것 같아. 주연이도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너의 잠재력을 무한히 발휘하기를 응원할게!
함창현
2020.03.30 22:43
선생님! 안녕하세요. 책을 읽고 댓글을 써야하는지 오늘 알았습니다.
3월 26일은 요즘 제가 관심있어 하는 비행기 구조 교과서에 대해 읽었습니다. 계속해서 비행기에 대한 정보를 알고자 책을 읽어보려합니다.
백효인
2020.03.30 22:47
함창현 :
그래 창현아. 독서일기 작성을 주로 하되 독서를 잘 하고 있는지 중간중간 점검하기 위해 댓글을 쓰라고 했어~ 비행기에 관심이 있구나. 계속해서 잘 탐구해 봐!^^
조예원
2020.03.31 22:16
안녕하세요!선생님.저는 내 친구에게 생긴 일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지만 말하기를 꺼려하는 반 친구 하인리히를 위해 스스로 조사하고 마음을 열어 주려 하고 경찰에 신고해 주는 율리아의 이야기에요. 마지막에 하인리히네 집에 경찰이 찾아가 폭력을 멈추게 하는 장면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특히 부모님과 친구 자비네가 율리아의 일이 아니라며 도와주지 않아도 된다고 했을 때도 친구를 도와줘야겠다며 자기 신념과 뜻을 굽히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어요. 저도 제 주변에 힘든 환경에 처해 있는 친구가 있으면 율리아처럼 힘 닿는대로 도와주고 싶어요.
백효인
2020.04.01 09:23
조예원 :
예원아 안녕^^ 내 친구에게 생긴 일을 나의 일처럼 생각하고 도와 준 친구에 대한 책을 읽었구나. 가정폭력은 무거운 소재이지만 친구의 도움으로 멈출 수 있었기에 따뜻한 이야기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예원이도 힘든 환경에 처해 있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니 멋지다! 그런 생각들이 모여 우리가 사는 세상이 따뜻해질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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