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준 2020.05.07 14:29

맞아요. 나예요
실은 내가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현재 예성여자중학교 근무하시는 선생님께 부탁해서 앨범에 있는 사진 촬영해서 보내달라고 했어요. 자세한 학교생활은 기억나지 않지만 얼굴은 기억나요.
그때 나는 20대후반이고 교육경력이 얼마되지 않았는데 나에 대해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어서 너무 좋아요.
직장생활 하고 있나요?
853-0038 학교 전화이니 전화해서 얼굴 봐요~ 나에 대해 실망할까봐 나도 내성적인성격이라 좀 걱정스럽긴하네요.ㅎ 답글
서윤미 2020.05.2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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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 선생님~기억 안나시는게 당연합니다~~^^
저는
그때의 선생님모습이 너무 또렷합니다~~^^
제가 여기에 글 올려놓고 못들어왔었습니다..
조금은 걱정도 되었고,부끄(?)러워서요~~^^;;
저는 지금 충북혁신도시에서 자그마한 프랜차이즈식당을 운영중입니다.
목요일인 오늘이 한달에 두번뿐인 휴무중 하루입니다~
일찍 찾아뵐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제가 전화드리겠습니다.
많이 떨리네요...^^;;
그래도 용기내서 꼭 전화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