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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희
2020.09.21 13:04
안녕하세요 우선 먼저 우리 학교에 관심을 갖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모의고사를 보나요?
답변: 전국 단위로 모의고사를 보는 경우가 1년에 2회(6월 9월) 있습니다. 이 때는 모든 학년이 함께 모의고사를 치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나머지 모의고사(1년 4회 정도)는 희망자만 시험을 보고 있습니다. 희망자만 보는 모의고사의 경우 우리 학교는 평균 한 학년에 평균 60명~80명 정도 응시하고 있고 시험을 보지 않는 학생들은 그 시간에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질문: 작년 내신 커트라인이 얼마인가요?
작년 컷트라인에 대한 답변을 드립니다. 현재 고1의 경우 커트라인은 220점 초반대에 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커트라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학교를 지원하는 대체적인 평균 성적이고 그 점수는 220점 후반~250점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년 우리 학교의 <스마트IT과>, <관광레저과>, <외식조리과> 는 처음 신설된 학과이므로 커트라인을 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향후 <관광레저>나 <외식조리>의 경우는 앞으로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되고 또한 일부 소신 있는 학생들이 선호하기 때문에 내신 평균 점수가 다소 상향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질문: 대학 진학 학생은 대학 진학을 잘 시켜주나요?
답변: 우선 먼저 우리 학교는 고교 졸업 후 <취업>을 우선 중요시하는 ‘특성화 고등학교’입니다. 따라서 오직 대학 진학만을 목표로 한다면 일반계고가 유리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특성화고에서 대학을 진학하는 경우는 특성화고 학생들끼리 경쟁을 하는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면 일반계고 대학 진학보다 유리할 수도 있습니다. 즉 다시말해서 특성화고에 들어와서 전략적으로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여 특성화고 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한다면 지방 거점 국립대학은 물론이고 IN-서울권의 대학 진학도 어렵지 않습니다. 여기에 방과후 수업 및 야간 자율학습은 필수라고 봐야 합니다.
질문: 대학을 경기도로 목표로 하고 있는데 수도권으로 잘해주나요?
답변: 위의 질문 답변과 부분 중복이 됩니다만 일반계고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고등학교를 전략적으로 선택하여 내신등급을 우선 잘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한 징검다리에 불과하다 오직 고교 내신을 잘 따는 학교가 어디이고 그 학교를 최종 선택하는 것이 전략적인 선택입니다. 두 번째는 내가 가고자 하는 대학의 학과에 어떤 친구들이 응시하는가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일부 대학에서는 ‘특성화고 전형’이 따로 있기 때문에 그 틈새 전략을 잘 활용하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수도권으로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재직자 전형>이란 아주 좋은 제도가 있습니다. 고교를 졸업후 회사 등에 근무하다가 3년만 지나면 <재직자 전형>이라는 입학전형으로 서울 및 수도권 명문 대학에 입학을 할 수 있습니다. <재직자 전형>이란 말 그대로 현재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람들끼리 경쟁하는 것이기에 수능 없이 ‘자기소개서’와 ‘심층 면접’ 등을 통해 선발하고 있습니다. 취업후 근무하면서 대학 졸업장을 거머쥘 수 있는 특성화고를 졸업한 학생들만을 위한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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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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