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7개
장채원
2020.04.1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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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뭐라건,이별 반사!)
사람마다 마음 안에 의자를 하나씩 갖고 있거든.
빈 의자라고 해두자. 근데 그 의자가 삐거덕거려.언제 고쳐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 되는 거야.
이유/여기서 말한 의자가 꼭 사람의 마음같고,이 문장이 아름다웠다.
김예준
2020.04.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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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스승님의 <모질도>에 나비는 제가 그렸습니다. 좋으시지요?" 추사 선생이 고개를 끄덕였다. 제주도에서 허련 영감이 그린
추사 선생의 얼굴이 입고리를 슬쩍 올리며 웃었다. "그래, 자네가 그려 주었구나, 내 나비 고맙다." "이제 저를 제자로 받아 주시렵니까? "그날 추날, 초의 선사의 편지를 들고 온 날부터 나는 너를 제자로 삼았다." "정말이십니까?" 감사합니다.
이유: 노력 끝에 좋은 결과가 나와 노력을 더더욱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오승환
2020.04.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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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여섯의 형재/배를타고 그곳을 빠져나온 여섯의형제는지금까지도 세상을 구경을 하며 신나는 모험을 즐기고있답니다.
...쩝 그렇게 또 좋은엔딩은 아닌것같다... 밥은 어떡하고 지금쯤 병원에 있을거라고 믿는다.
최정현
2020.04.14 10:41
최한율/까마귀 검다 하고~// 가마귀 검다 하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것치 거믄들 속조차 거믈소냐. 아마도 것 희고 속 검을손 너뿐인가 하노라~.....(까마귀 검다고 백로야 웃지 마라. 겉이 검다고 속까지 검을 것 같으냐? 아마도 겉은 희고 속은 검은 새는 너뿐인가 하노라)///까마귀를 대부분 불길한 새로, 건조한 밤에 어울리는 검정색을 지닌 새로 많이들 생각하는데, 위 시/문장은 까마귀의 장점을 소개하고 오히려 백로(,)를 비판하는 문장/시이기 때문이다.
김수현
2020.04.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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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두 아이) 빌이 병원에서 퇴원한 날 그날도 여전히 어비스는 자신의 즐거움을 망쳐버린 빌을 탓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비스는 빌의 생명을 구했고, 그것은 중요한 사실이었다. 그리고 언제까지나 그 둘은 가장 좋은 친구일꺼다. (이유) 초능력을 가진 사실이 남에게 알려지면 초능력을 잃는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초능력보다 친구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때문이다.
이선화
2020.04.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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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하루는 아버지가 볼프강 의 누나인 난넬에게 피아노를 가르치고이었 습니다.
그런데 곁에서 지켜보고있던 볼프강은 자신도 쳐 보겠다고 때썻습니다.
`볼프강 너는 좀더 큰다음에 배우거라'아버지는 볼프강을 달랬습니다.
그러나 볼프강은 누나를 밀치고 의자로 기어 올라갔습니다.
아버지는 어이가 없지만 볼프강을 가르쳤습니다.
이유/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자신스스로가 하겠다는 의지가 마음에 들어서이기 때문이다.
송예성
2020.04.14 22:12
두부를 훔친 소년:됐어 미안하다고 사과 했잖아 이유:이 말을 한 춘섭이에 너그러운 마음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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