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7개
방재희
2020.04.0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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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마리산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마리산은 저와 이름이 같은 재희와 민우의 가슴 시리고 따듯한 우정 이야기 입니다. 민우는 친구가 재희 밖에 없어서 항상 재희와 함께 다닙니다. 또 마리산도 가서 자주 놉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스님과 단둘이 살고 있던 재희가 가리왕산 불암사로 떠난다는 말을 민우는 전해 들었습니다. 절집아이 재희가 떠난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그렇게 멀리 간다는 말에 민우는 울음이 나올 것만 같았습니다. 재희가 떠나고 민우는 다리 공사를 하던 밀렵꾼이라는 사실과 돈이 없어 다른 아저씨들과 가끔 싸운다는 얘기도 듣고 그 아저씨들이 집에 찾아와 민우를 괴롭혀서 힘든 나날을 보냈습니다. 힘든 생활이 반복되던 어느날 아버지께서 멍투성이, 피투성이로 집에 돌아오셨습니다. 민우는 병원에 가야한다고 했지만 아버지께선 한사코 말리셨습니다. 다음날, 아버지 께서 미동도 없으셨습니다. 민우가 학교에 결석한 것을 알고 선생님께서 찾아오셨다가 민우 아버지를 보고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병원에 같이 가셨습니다. 민우 아버지께서는 뇌출혈이였지만 다행히 수술이 잘 되어서 회복만 하면 된다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재희가 민우를 만나러 왔고 민우는 할머니와 재희를 꼭 끌어안았습니다. 민우와 재희의 진실된 우정에 마음이 따스해졌던 것 같습니다.
장은유
2020.04.0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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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새끼한가닥이라는책을읽었습니다.
옜날에미련퉁이라는남자기있었는데
맨날먹고똥싸기만해서엄마는새끼줄을꼬으라하셨는데사흘동안한새끼줄이한가닥밖에안되는거야
그레서엄마는미련퉁이를밖으로쫓아냈어
그러다항아리장수가 지게에매고가야하는데줄이뭐자라서미련둥이한테항아리는주는대신새끼한가닥을주라했어그레서항아리를받았어그리고어떤여자가자기네항아리를깨트린거야그래서그여자는미련퉁이한테자기쌀을줄테니그항아리를달라했어그래서미련퉁이는바꿨어그러다미련퉁이는죽은당나귀를실고가고있는사람을보았어그사람은쌀을갖고십어서자에죽은당나기와바꾸자했어그리고미련퉁이는바꿨어그리고미련둥이가밤이돼서어떠한집에죽은당나귀를두고집을머무는데다음날죽은당나귀를보고주인아주머니께서자기당나귀가죽인줄알고자기당나기를주었어그리고죽은처녀를매고가던사람이당나귀가갖고싶어자기한테있는죽은처녀와그살아있는당나귀와바꾸자했어그리고미련퉁이는바꿔서죽은처녀를가지게되었어그러다개울가에서어떠한아주머니와예쁜여자가빨래를하고있었어미련퉁이는개울가돌에앉아쉬다가그아주머니께서죽은처녀를모르고빨래하다개울가에떠밀려버려서미련퉁이색시를개울가에떠밀려버리게한것으로착각해서자기의딸을주었어그래서미련퉁이가가고있는데어떤비단장수가예쁜처싶어서수수께끼로내기를하자고했어자기가맞추면그예쁜처녀를줘야되고자기가지면은자기가갖고있는비단을모두준다했어그리고당나귀까지그래서미련퉁이는수수께끼를냈어새끼한가닥으로항아리를얻고항아리로쌀한바가지를얻고쌀한바가지로죽은당나귀를얻고죽은당나귀로살아있는당나귀를얻고살아있는당나귀죽은처녀를얻고죽은처녀를얻은다음에예쁜처녀를얻고그다음에얻는것은그러자비단장수눈만꿈벅하다수수께끼를못맞춰미련퉁이가비단과당나귀를얻게되었어그리고미련퉁이가집으로돌아오자엄마는환호해주었고예쁜색시와결혼해어머니와색시와행복하게오래오래살았때
전태훈
2020.04.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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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비, 무령왕릉 속으로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고구려에게 한강을 빼앗기고 웅진으로 간 백제는 다시 강한 나라가 되기 위해 사비로 도읍을 또 한 번 옮겨요.
백제는 웅진과 사비에서도 문화를 발전시켰어요. 백제인들의 뛰어난 솜씨는 무령왕릉에 고스란히 남아 있지요. 강비와 함께 석수가 지키는 무령왕릉 속으로 들어가 보아요. 무덤 안에는 무지개처럼 둥근 천장으로 된 벽돌 방이 있어요. 여러가지 무늬가 새겨진 벽돌들이 은은한 등잔 불빛에 더욱 신비롭게 보여요. 돌아가신 대왕마마께서 쉬실 것으로 잘 꾸며졌지요
우리 기술자들의 솜씨는 참 대단한것 같애요
염동현
2020.04.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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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따리 대신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어떤 한 나라에 보따리 대신 이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보따리 대신은 항상보따리를 가지고다녔습니다. 그런데 그나라의 왕이 어느날 그보따리를 여는데 그안에는 헌옷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왕이 헌옷을 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가난하기 때문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보살펴주겠다.그때 저는 그말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유채린
2020.04.0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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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말더듬이 내 친구 어버버> 라는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기억에남는 부분은 <"저 안 뛰어내려요! 다들 무슨 생각하는 거예요? 그냥 혼자 있고 싶어요!저 좀 내버려 두세요!>입니다. 그 이유는 아버버가 혼자있고싶고 마음이 아프다는것이 느껴져서 불쌍하고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한정민
2020.04.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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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폴레옹 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1815년에 연합군에피에 세인트헬레나 섬에 유배되었어요.
김민정
2020.04.09 09:22
그래그래~ 재희, 은유, 태훈, 동현, 채린, 정민~ 책읽고 글로 남기는 모습이 이쁘다~ 매일 책읽는 습관 가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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