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1개
신동빈
2020.03.25 16:56
오늘 바로학교 국어시간에 윤동주 작가의 [귀뚜라미와 나와]를 읽었다.
시를 읽고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귀뚤귀뚤'이라는 감각적 표현이 재미있었다.
박준영
2020.03.2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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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
오늘 박일의 지우개라는 시를 읽었다. 시에서 감동적인 표현이 나도 아낌없이주는 나무이고싶다부분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전상미
2020.03.26 08:28
신동빈 :
3학년 때 배운 감각적표현이라는 말을 잊지 않았네. 똑똑 동빈^^ 선생님도 윤동주님의 시를 엄청 좋아하는데. 우리 서로 통했구나!! 시간이 날 때마다 시를 찾아서 읊을 수 있는 감수성 풍부한 동빈이가 되길!!
전상미
2020.03.26 08:31
박준영 :
준영이 덕분에 시를 찾아서 보았어.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알고 있으니 시의 내용이 더 마음에 와 닿았겠구나^^ 준영이의 마음 속에는 아무래도 배려와 깊이가 막 보이는 것 같구나! 얼른 보고 싶어^^
장병준
2020.03.25 19:29
저는 (거미 친구) 라는 동시를 읽었습니다.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은 [줄 타고 오르락내리락] 이라는 부분이였습니다. 저도 한번 거미랑 친구가 되서 스파이더맨 처럼놀고싶습니다.
전상미
2020.03.26 08:32
장병준 :
거미가 되어서 스파이더맨 놀이를 할 수 있다면? 그 상상만으로도 엄청 재미있고 신나네. 그런데 우리 병준이가 거미가 된다면 엄청 키큰 거미가 될텐데~~ 아무 거미계의 완전 훈남^^ 개학하고 재미있는 놀이 많이 해보자^^
서상원
2020.03.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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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붕어빵 아저씨 결석하다 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저가 이 시를 읽고나서 가장 재미있어던 부분은 친구 옆에서 덤으로 얻어먹은 붕어빵 이라는 부분 입니다 왜냐하면 저도 친구에게 붕어빵을 얻어 먹은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재미있다고 느꼈습니다.
전상미
2020.03.26 08:34
서상원 :
상원이는 자신의 경험을 떠올리며 시를 읽었구나. 그렇게 읽으니 시 내용이 더 잘 이해도 되고 내게 와닿지! 겨울에 호호 불어먹는 붕어빵~~ 정말 맛있지? 더구나 친구가 건넨 붕어빵이라면 더더더 꿀맛이겠지? 상원이의 감성이 선생님 마음에도 전해지는구나!!
이유노
2020.03.25 20:42
저는 오늘 (눈) 라는 시를읽었습니다 눈 이라는 동시를
읽고 가장재미있던 부분은 [덮어주는 이불인가 봐]이라는부분입니다 눈이불을 덮으면 추울텐데 이불이라는 표현이 재미있습니다
전상미
2020.03.26 08:36
이유노 :
눈은 차가운데 이불이라고 표현해주어서 생소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지? 소복 쌓인 눈은 그 깊이 덕분에 이불의 포근함까지도 연상하게 해 주는게 아닐까 생각해. 유노가 찾아낸 부분을 선생님도 유심히 다시 읽었어. 우리 유노의 시적 감성이 매우 뛰어난 것 같구나!
류재현
2020.03.2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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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기 볼 동시를 읽었습니다.그 중에서도 우리 아기 예쁜 볼 늘어질까봐 차마 나는 만지지도 못했어요.라는 부분이 재미있었어요~주위 어른들이 제 볼을 계속 만지는걸보면 저도 아직 아기볼인가봐요.
전상미
2020.03.26 08:37
류재현 :
재현이의 글을 읽고 재현이의 모습을 상상해 보았어^^ 우리 재현이~~ 볼이 통통한거야? 엄청 귀여울 것 같은 예감이^^ 어릴수록 볼살이 많으면 참 귀엽지? 선생님도 개학하면 이름 부르지 않고 볼살을 보며 재현이를 찾아볼께^^
김재범
2020.03.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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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늦게피는꽃 (지은이:김마리야) 덤벙대고 까불고 철없다고 속상하지 마세요. 나도 느림보 늦게피는 꽃이라면 자라날 시간을 주세요. 이부분에서 저도 열심히 배워서 듬직한 아들이 될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상미
2020.03.26 08:41
김재범 :
같은 날 꽃씨를 심어도 피어나는 속도가 다른 것 처럼, 아이들도 저마다 재능이 다르고 배움의 속도도 다르지. 내가 조금 느리다고 속상해할 필요없이 포기하지 않고 자기 속도 맞춰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재범이 생각처럼 열심히 배우겠다는 다짐과 의짐이 더 소중한 것이 아닐까?
김자윤
2020.03.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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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구도 대답해 주는구나. 라는 시를읽었습니다 지구가 굼질굼질 움직였다는표현이 재미있고 모레의 움직임을 지구의 대답이라고 생각한점이 재미있습니다
전상미
2020.03.27 08:42
김자윤 :
우리의 자윤이가 읽은 시는 과학적인 요소도 있구나! 굼질굼질 움직였다는 표현이 생소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네~~ 늦은 시간에 과제 하느라 힘들었곘네. 밤에 일찍 자고^^ 그래야 우리 자윤이 더 예뻐지니까*^^*
송지우
2020.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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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야(용혜원)작가의 글을 읽었습니다! 저는 춤출 듯 푸프른 들판이 펼쳐지는데 목련은 누가다가와 가슴살짝 열고 밝게 웃고 있을까 라는 구절이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봄이오면 따뜻해지면 춤출듯이 기뻐 뛰어 놀고 싶어지는 기분이 들었거든요
전상미
2020.03.27 18:10
송지우 :
용혜원 선생님의 시도 감성적이고 따뜻한 글이 많은데. 우리 지우는 그런 부분을 잘 찾았구나! 어쩐지 선생님이랑 시를 보는 눈이 비슷할 듯^^ 지우 덕분에 선생님이 좋아하는 봄 시를 또 한번 읊어보는구나. 고마워~
김유안
2020.03.27 15:41
저는 '장난'이라는 시를 읽었습니다.아이가 어떻게 장난을 치는지 실감나게 시로 표현되어 있어서 재밌게 느꺼졌습니다.
전상미
2020.03.27 18:12
김유안 :
장난이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어감이, 킥킥거리거나 몰래 하지만 재미난 느낌을 가지고 있지? 누군가에게 다가갈 때 심하지 않은 장난이라면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는 장난을 선생님도 좋아해! 유안이가 찾아낸 실감난 시 내용이 궁금하구나!
최현정
2020.04.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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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침이 오는 이유 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별들 이 밤을 다먹어 버렸다는 문장이 재밌기도 하고 진짜 그랬을까? 하는 상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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