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개
최영미
2020.03.20 12:54
만나서 반가워~ 서현아!
서현이는 포도와 딸기를 좋아하는구나. 선생님도 과일을 엄청 좋아하거든. 선생님과 공통점이 있네.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고 어려운 발레도 배우는구나. 선생님은 유연성이 많이 부족해서 발레는 꿈도 못 꾸는데 서현이는 대단하구나.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집안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겠다. 그래서 선생님 생각에도 마스크 쓰고 사람 많이 없는 곳에 잠깐 산책하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 해. 산책 다녀와서는 깨끗하게 씻고.
개학이 늦어져서 학교와 학원이 휴원해서 휴식 시간은 많아지지만 매일매일이 즐겁지 않은 것 같아. 그래도 마음만은 즐겁게 지내렴.
개학날에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하며 선생님이 내 준 숙제도 잘 하리라 믿어.
앞으로도 너의 소식 계속 전해 주렴. 오늘도 즐겁고 건강한 하루 보내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