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10개
박선우
2018.10.23 19:15
"저 녀석들 잡아라!!" 한양에서 포도대장 신예린이 소리쳤다. "지율아..살아서 보자. ㅠ"선우가 보석을 가지고 도망가며 소리쳤다."선우야..미안하다. 난 또 잡힐 것 같다...."지율이가 슬프게 말했다. "아.....진짜....감방에 1시간만 있어라..."선우는 지율이가 잡히든 말든 풀어주는 것이 너무 쉽다는 듯 말했다."ㅇㅇ"지율이가 대답했다. 그로부터 1시간 후"넌 왜 진짜 맨날 잡히?rㅋ"선우가 말했다."?聞뻘潔?지율이가 말했다.. 다음날 사시(오전9~오전11)에 왕 황동원이 포도대장 신예린을 다그쳤다."다음에도 녀석들을 잡아오지 못한다면 저의 너를 잡아드리겠다!!"물론 빈말이였다.어찌되었든..포도대장 신예린과 도둑들의 한판승부가 시작되었다.
신예린
2018.10.23 21:20
"아놔... 무슨 왕이 나만 다그쳐? 잡을 사람이 나밖에 없는 것도 아니고! 무사들은 넘쳐나고 말이야!" 예린은 왕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었다. 왕이 빈말을 한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다. 왕이 자신을 죽이지 못하는 것 또한 알고있는 사실이었다. 그때 감옥 안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선우야... 얼른 꺼내줘"
"이건 간밤에 잡았던 이지율 목소리인데..."예린은 생각했다. 지금 간다면 박선우를 잡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아놔... 이지율 조용히좀 하라고!" "들린다! 이건 박선우 목소리가 분명해!" 예린은 그대로 감옥 쪽으로 다가갔고. 단숨에 이지율을 다시 붙잡았다. "잡았다 이지율!" "선우야..." 지율이는 울상이 되어 있었다. "이런 젠장... 신예린이 보고 말았다니... 지율아 미안하다!" 선우는 도망갔다. "흐에에 선우야!" "에휴 이지율 넌 그렇게 나가고 싶냐?"
황동원
2018.10.24 20:22
"이지율으 훔치는 건 잘하는 데 도망치는걸 못한단 말이야."선우가 연우한테말했다.
sh070715
2018.10.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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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인정 연우가 말했다 한편감옥에서는... 지율: 누가 내뒤담 을 까는것 같은데...
선작가
2018.10.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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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임돠-선작가)다음날... 감옥에서는 포도대장의 판결문이 읽혀지고 있었다."죄인을 왕이 명할 때까지 귀양살이에 처하도록 한다."신예린이 말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들은 박선우, 지연우 등등 도둑들이 가만히 있겠는가? 드디어 오시(11시~13시)가 되고 이지율을 태운 소달구지가 출발했다. 이때, 포졸들은 겁에 질려 모두 달아났다. 하긴..무섭게 생긴 사람들 100명에서 50명이 다가오는데 3명으로 싸울 수가 있겠는가..역시 도둑들다운 장면이었다. 어찌되었든..지율이는 같은 동료 도둑들에게 욕을 엄청 먹으며 도망쳤다. 이소식을 들은 왕.."뭐이야!!한번만 더 이런일이 있으면 ㅏ퍼아ㅓ파ㅣㅇ??ㅇ러파ㅣ한다 했지!!!신예린!!!"화가 많이 난 듯 하다."죄송합니다.."신예린이 말했다.하지만 속으로는 이랬겠지.'응 빈말인 거 알아'
신예린
2018.10.28 20:12
"나가!!" 궁에서 쫓겨나다시피 나왔다. 궁을 나온 예린은 중얼거렸다. "저놈의 왕 때문에 미치겠군... 그래! 이참에 관직을 그만두고 좀 쉬는거야!" 예린이 나오니 벌써 밤이 되어있었다. 하긴 저녁때 쯤 궁에 들어가서 잔소리를 들었으니... "좀 조심하라고!" "알겠어..." "이지율 이자식은 연습때 잘하고 실전에서 못한단 말이야.." 박선우 이지율 지연우가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신예린은 그들에게 외쳤다. "이보시게! 잠깐만 내 이야기를 들어주게나!" "야! 저거 신예린 목소리야!" 지율이는 떨고있었다. "제발 좀 들어주게! 자네들은 잡지 않겠다고!" "일단 여기서 들어보지." 선우는 잡지 않겠다는 말에 담벼락에 앉아 이야기를 들어주었다. "내가 요즘 왕 때문에 골치가 아파서 말이지... 이참에 관직을 그만 둘까 하는데. 나랑 거래하나 하지 않겠나? 내가 인맥이 좀 있거든."
선작가
2018.10.3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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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래인가?”선우가 물었다.”왕궁을 터는 거야. 우리가 힘을 모아 경호원들을 모두 기절시키고 왕궁에 있는 모든 보석들 중에 반은 우리끼리 나누어 가지고 남은 반은 백성들을 주자고.어떤가?”신예린이 물었다.”너 도둑 해봤니??말부터 도둑 티?Jㅋㅋ”지연이나 말했다.”그럼 우리는 11월 1일 도시가 끝날 쯤에 찾아가지..하하하!!”선우가 웃었다."과연 왕궁을 털 수 있으려나??"잠깐 왕궁을 나왔던 포졸이었다...선우는 활을 들이댔다."비밀로 해라"지율이가 말했다.그리고..결전의 그날이 왔다.그들은 성공적으로 왕궁을 털었다.지율이도 잡히지 않았다. 신예린도 도둑단에 들어왔다...
신예린
2018.11.01 22:36
"일단은 보석이 있는 곳이 3곳이야. 하나는 동궁전, 하나는 근정전. 마지막으로는 화원에 있을 것이지."연우가 말했다. "내가 근정전 앞에 있는 무사들 시선을 끌지. 그리고 근정전의 가져올 건 보석이 아니야."예린이가 말했다. "그럼 근정전에 갈 필요가 없잖아?"지율이는 어이없다는 듯 중얼거렸다. "우리가 근정전에서 가지고 올 것은 '옥새' 야. 금으로 덮여있는 지라 값이 꽤나 많이 나가지. 그리고 왕의 약점을 잡을 수 있어." 선우는 설명했다. "우리가 옥새를 중국에 갔다 바치면 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 "아~ 그걸 이용하는 거구나~" 선우의 설명이 드디어 이해된 지율이었다. "거참, 설명은 그만하고 이제 가야지. 근덩전 앞 무사들은 나에게 많은 빚을 졌다네. 내가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척 궁 밖으로 나가면 될 것 아닌가?"예린이가 여유롭게 말했다.
황동원
2018.11.06 18:02
"근데 이걸어쪄나 내가들었는데"앞엔 왕이아닌 도원이가 서있었다."너아 어떻게 여길!!!!!"선우가 외쳤다.
선작가
2018.11.0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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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들!!!”선우가 외치자 도둑 3000명과 군관 30명쯤이 들어왔다.그리고 잠시 뒤....옥새는 중국행 배에 올랐다.”우리 도둑들도 중국에서 살자고..”지율이가 말했다.”그래..”지연이다 말했다.그렇게 3000명의 사람들은.. 중국으로 떠났다..그 뒤 전해지는 내용은 국가에서 새로운 옥새를 만들었다는 것, 그 도둑들은 중국에서 활동중이라는 것, 그리고..조선에서는 군사를 중국으로 보냈다는 것..이것은 일소 7편에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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