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6개
김혜숙
2020.03.24 19:35
윤태건-엄마는 나를 챙겨주는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어머니 말씀에 대꾸도 안해서 미안한 마음.
정지혜
2020.03.25 09:49
김혜숙 :
그래 가끔 우리들은 어머니 말씀에 짜증내기도 하죠. 어머니께서는 걱정되는 마음으로 하신 말씀인데 그 당시에는 잔소리로 들리고 짜증이 나기도 해요. 그래도 그것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생겼다는 건 민서가 엄마의 진심을 알았다는 것. 서로 마음을 알아가며 사랑이 더욱 커져가는 것 일거예요
유미영
2020.03.25 17:15
곽하선 - 엄마는 늘 동생편을 들었기 때문에 화가 났습니다, 짝궁 정아가 물감을 새로 사서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때로는 상대방친구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한번살펴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리고 출근하시느라 바쁘셨을텐데 내 물감까지 챙겨 주서셔서 고맙기도 하고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것입니다.
정지혜
2020.03.25 17:32
유미영 :
민서의 마음을 잘 짐작했네요~상대방의 행동에만 집중하지 않고 왜 그랬을지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본다면 상처주기보다 서로를 배려할 수 있게 될거예요. 우리도 그렇게 1년 지내봐요^^
이영규
2020.03.25 21:23
이건우- 내가 챙기지 않은 물감 때문에 엄마가 출근 전에 엄청 힘드셨을 것 같은 마음
정지혜
2020.03.27 10:28
이영규 :
건우도 정답~! 부모님도 출근하시려면 매우 바쁘시죠? 그 와중에 민서의 물감을 찾으시느라 힘드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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