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 총 2개
이수경
2018.08.22 14:48
그리고 교실에서 놀이 활동과 관련해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4번) 제기와 슬라임과 같은 놀이 도구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면, 수업 참여나 교실 환경에서 여러 단점이 있습니다. 1학기 때는 그 단점보다는 아이들이 교류할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해서 따로 제한하지는 않았는데요. 좀더 지켜보고 만약 아이들이 제기, 슬라임 등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교실에서 하지 않도록 지도할 예정입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이수경
2018.08.22 14:52
어느덧 수요일이네요. 오늘 국어 시간에 사고기술형 읽기를 활용해서 '염소 탓'이라는 시를 읽었습니다. 시 내용에 대해 아이들이 궁금한 점을 서로 나누며 '염소 탓'에 대한 참신한 해석들이 많이 나왔네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스토리텔링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그리고 음악 시간에는 생활 속 음악경험 관련 빙고를 했습니다. 음악 교육과정에 제시된 3가지 영역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생활화'인데요. 우리 5-4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음악을 접하는 것처럼 음악 교과 시간도 즐겁게 느끼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1학기에 이어서 2학기에도 모두가 지키길 바라는 존중의 약속을 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급 어린이회 임원 아이들의 주도 하에 저희 반 아이들이 자율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제가 뒤에서 지켜보니 아이들이 잘 참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답니다.^^
1